동안으로 비긴 어게인 코엔자임 Q10의 비밀
코엔자임 Q10.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서 동안의 필수 요소로도 손꼽히는데요. 노화를 방지하려면 반드시 먹어야 한다는 이 영양제!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어떤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지 궁금하여 전문의에게 물어봤답니다.
굉장히 친숙한 그 이름, 코엔자임 Q10은 체내의 미토콘드리아(동식물의 세포질 속에 많이 들어 있는 과립 모양의 물질. 단백질과 지방 성분분이며, 세포 내의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안에서 만들어지는 조효소입니다.
정상적인 세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원인 ATP를 생성하죠. 즉 세포에 ‘힘’을 주며 에너지 대사에 관여해요. 일명, 코큐텐이라고도 부르지요.
무엇보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방지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슬프게도 코엔자임 Q10은 시간이 지날수록 콜라겐, 탄력섬유 등과 함께 감소하기 시작하여 40대 무렵에는 20대 보다 약 70%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활성 산소란?
혈액 속의 산소는 각종 영양분이 있는 식품을 산화시켜 에너지(근력)를 발생시키는데, 이때 과잉 생산되어 산화력이 높은 산소를 ‘프리 래디컬’이라 불러요. 쉽게 말하면 ‘활성산소’ 또는 ‘유해 산소’라고도 하는데 이는 우리 몸에 해가 되는 산소화합물을 총칭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호흡하는 산소와는 완전히 다르죠. 이처럼 불안정한 상태의 나쁜 산소, 즉 활성산소는 환경오염과 화학물질, 자외선, 혈액순환 장애, 스트레스 등으로 산소가 과잉되어 발생한답니다.
활성산소는 암, 당뇨, 심장 질환, 고혈압 등 성인병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명을 단축하고 노화를 촉진하는 주범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안티에이징 화장품이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죠. 나이가 들면 생기는 주름과 검버섯, 눈이 침침해지는 노안 등도 활성산소와 깊이 관련돼 있다고 합니다.
그다음, 주인공인 코엔자임 Q10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코엔자임 Q10은 정어리, 소간, 콩기름, 고등어, 땅콩, 현미, 브로콜리, 달걀 등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요. 식사로 섭취할 수 있는 양은 4.2~7.2mg 정도라 기준치에 턱없이 부족하답니다. 왜냐하면 코엔자임 Q10 10mg을 섭취하려면 소고기 반근 혹은 달걀 90개 또는 땅콩 200알, 사과 50개를 먹어야 하니까요. 어마어마한 양이죠! 고맙게도 코엔자임 Q10 영양제를 먹으면 간편하게 결핍분을 채울 수 있어요. 그럼 이 천하무적 코큐텐 영양제를 하루에 얼마나 복용해야 할까요?
동안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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