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만 있어도 마냥 즐겁다는 스타부부의 금슬 비결은?

조회수 2019. 8. 29.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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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눈에서 꿀이 뚝뚝!!
서유리
출처: 서유리 인스타그램
출처: TV조선 <아내의 맛>

지난 27일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서유리가 결혼 2일차에 남편 최병길과 ‘부부 십계명’을 작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유리가 작성한 조항에는 ‘각방 쓰지 말기’, ‘보증 서지 말기’, ‘비속어 금지’, ‘실패를 이해하기’ 등 현실적인 내용들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서유리-최병길 부부는 서로가 적은 조항들을 받아들이고 사인까지 하면서 부부 십계명을 완성했고 이들이 작성한 부부 십계명의 내용은 출연자들에게 공감을 자아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무리 부부라고 해도 갈등이 생기지 않을 수는 없을 것. 서로 간의 이해와 배려를 통해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금슬을 유지하고 있는 스타부부들의 비결은 무엇이라고 밝혔을지 함께 알아보자.

출처: 레인컴퍼니
출처: JTBC <아는 형님>

비와 김태희는 결혼생활 또는 자녀에 대한 노출을 자제하는 편이라 많은 이들이 4년간의 결혼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표한다. 비는 JTBC <아는 형님>에서 김태희에 대한 언급을 꺼리는 이유에 대해 “조심스럽게 이야기하고 포장을 해도 화살로 돌아온다. 일과 집안일은 나누고 싶다는 이야기다. 너무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고 싶은 생각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털어놨다. 또, 비는 한 인터뷰에서 “아내와 일적인 얘기는 하지 않는다. 서로 존중해야 할 영역에 대해서는 관여하거나 어떤 조언 같은 걸 하지 않는 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하
출처: 별 인스타그램
출처: MBC <나 혼자 산다>

하하와 별 부부는 “부부관계가 좋다면 (자녀) 교육의 반이 끝난 거라고 본다"라며 부부의 화목한 관계를 거듭 강조하곤 한다. 하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공감이 탁 되는! 둘이 있을 때 재밌고 왔다 갔다 하면서 웃음꽃이 피면 좋은 것"이라며 부부 사이에 개그코드가 잘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방에서 TV 하나만 있어도 별과 둘이 있으면 마냥 즐겁다고.

김윤아
출처: 김형규 인스타그램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김윤아 역시 남편 김형규와 서로를 인생의 베프라고 생각한다며, 하하와 비슷한 결혼관을 밝혔다. 김윤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결혼을 꼭 해야 하는 건가’라는 의문들이 들더라"라는 김풍에게 "결혼을 마음에 맞는 여자 친구, '베스트 프렌드'를 찾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김윤아는 "둘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게 중요하다. 우린 12년 동안 방귀를 안 텄는데 서로 사람 사이에 적당한 예의를 지키는 게 마음이 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둘의 입장이 똑같다"라고 덧붙였다.

김소영
출처: 김소영 인스타그램
출처: tvN <인생술집>

김소영-오상진 부부는 tvN <인생술집>에 함께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김소영은 자신이 ‘오상진의 아내’로 대중에게 기억되고 있는 것에 대해 “막상 결혼을 하니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든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은 내가 초라할 때 내 옆에 있어준 사람이구나. 그래서 둘이 바라보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보든 둘이 서로 사랑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오빠는 OO야"
결혼을 결심하게 한
스타의 한마디
▼▼▼▼
출처: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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