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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로 착각하기 쉬운 위험 질환 5

조회수 2020. 5. 26. 16: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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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질환
출처: Shutterstock

갑상선은 우리 몸의 대사 속도를 조절하는 갑상선호르몬을 생성하는 기관으로, 이곳에 이상이 생겨 호르몬이 과도하게 또는 적게 분비되면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하게 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발생하면 열이 나고 목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고,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하면 추위를 많이 타는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부비동염(축농증)
출처: Pixabay

특별한 원인 없이 코막힘이 지속된다면 코감기가 아닌 축농증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축농증은 얼굴뼈 안쪽의 빈 공간인 부비동이라는 공간이 감염되어 염증성 분비물이 쌓여 발생하게 되는데, 누런 콧물이 나오고 콧물이 자꾸 목으로 넘어가는 것이 특징. 축농증을 방치해 만성 질환으로 악화되게 되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느끼게 되고 호전되기도 어렵기 때문에 관련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전문적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폐렴
출처: Pixabay

감기와 폐렴은 기침, 발열, 오한 등 증상이 매우 유사하지만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 인후, 후두가 감염돼 발생하는 반면 폐렴은 주로 세균에 의해 발생하며 바이러스, 곰팡이, 기생충, 결핵균 등도 원인이 되는 전혀 다른 질환이다. 또한 폐렴은 누렇고 냄새나는 가래와 숨찬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고.

결핵
출처: Pixabay

감기로 오해하기 쉬운 또 다른 질환은 바로 결핵이다. 결핵균은 다른 균에 비해 증식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는데, 기침이 2~3주 이상 지속되고 체중이 감소한다면 결핵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영양 결핍, 극도의 스트레스, 과로 등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에는 결핵균에 매우 취약하므로 평소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섭취로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역류성 인후두염
출처: shutterstock

2주 이상 지속되는 목감기 증상은 감기가 아닌 역류성 인후두염의 증상일 수 있다. 역류성 인후두염은 위산이 목 구멍 근처에 있는 인두와 후두까지, 식도보다 더 높이 도달하는 것으로 목에 무엇인가 걸려있는 것 같은 이물감, 마른 기침, 쉰 목소리, 따끔거리는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역류성 인후두염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과식을 삼가고, 위에 자극을 주는 음식은 자제해야 한다고. 

몸에 독소가 가득 찼다는 신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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