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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우리나라에서는 갸름한 브이라인을 선호했다. 이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위험을 무릎 쓰고 뼈를 깎는 고통을 인내하곤 했다. 그러나 이제 시대가 변하고 트렌드 역시 바뀌었다. 약간의 각진 턱이 오히려 우아하고 고급스럽다는 평을 받고 있는 것. 

그렇다면 이처럼 ‘귀족 턱’이라 불리는 각진 얼굴형을 지닌 스타들은 누가 있을지 함께 알아보자.

사각 턱이 콤플렉스였던 김희선?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희선은 “성형 수술을 한 적이 있냐”라는 질문에 수술을 한 적이 없다고 말하며, 과거 각진 턱이 콤플렉스였으나 수술을 할 용기가 없어 앞머리와 옆머리를 사용해 턱을 가리고 다녔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희선이 사각 턱이면 난 오각 턱”, “김희선 is 뭔들”이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과거 영화 <악녀> 인터뷰에서 김옥빈은 난이도 높은 액션신 때문에 힘들었다고 말하며, 이를 하도 물어서 사각 턱이 발달한 것 같다고 답해 이목을 끌었다. 실제로 옛날 사진과 비교해보면 턱이 각이 졌다고. 하지만 김옥빈은 자신이 좋아하는 중국 배우 임청하와 비슷해진 것 같아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형외과 의사가 수술을 거부한 스타? 그 주인공은 바로 이엘이다. 과거 tvN <인생 술집>에 출연한 이엘은 과거 독특한 외모 때문에 성형수술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엘은 성형외과를 찾아갔으나 의사 선생님께서 “조금만 기다려라. 그 턱이 매력이 되는 시대가 올 것이다”라고 말해 포기했다고.

‘아이돌 대표 귀족 턱’ 정채연은 한 인터뷰에서 각진 턱이 콤플렉스였다고 밝힌 바 있다. 데뷔 전 턱 성형에 대해 고민한 적이 있으며, 방송을 할 때 턱이 조금이나마 갸름하게 보일 수 있도록 각도를 신경 쓴다고 밝혀 이슈를 모았다. 그러나 오히려 각진 턱이 그녀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주고 있다.

▼ 다이어트 후 사진으로 ▼

"성형 의혹"에 휩싸인 스타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