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돌춤 CF 출연할 뻔? 촬영 중간에 잘렸다는 스타

조회수 2020. 1. 12.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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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출처: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

김동욱이 약 15년 전 맷돌춤으로 엄청난 히트를 친 핸드폰 CF에 출연할 뻔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모델 후보로 오른 그는 안타깝게도 캐스팅 되지 않아 광고를 찍던 중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고. 김동욱은 “두 명 중 한 명을 뽑아서 결정해야 하는데 광고주분들하고 감독님이 선택을 못하셨다. ‘일단 찍자. 그러고 나서 결정하자’ 이렇게 됐다. 그렇게 두 명이 번갈아 가면서 촬영을 했다. 촬영의 2/3를 마친 뒤 식판에 밥을 받아서 이제 막 먹으려고 하는데 조연출이 ‘동욱 씨는 가셔도 됩니다. 식사는 하고 가셔도 됩니다’라고 하더라. 옷을 갈아입고 나가려는데 한 스태프가 ‘촬영해야지 어디 가냐’라고 물어서 수고하란 말을 하고 도망치듯이 나왔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처럼 작품 또는 프로그램을 하다가 어쩔 수 없는 이유로 하차하게 된 스타들을 알아보자.

한현민

출처: MBC <라디오 스타>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한현민이 영어를 잘 하지 못해 광고에서 잘렸다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현민은 영어를 하지 못해 아버지와 직접 대화를 나누지는 못하고 어머니가 중간에서 통역을 해준다고. 한현민은 “어느 날 자동차 광고가 들어왔다. 광고주 측에서 원하는 건 멋진 포즈와 영어 대사 ‘Swag’이었다. 하지만 나는 한국에서만 17년을 살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발음을 할 수 없었다. ‘Swag’이라는 단어만 두 시간씩 연습했는데 말하자마자 바로 잘렸다”라며 웃픈 일화를 공개했다.

임창정

출처: MBC <라디오 스타>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임창정이 Mnet <슈퍼스타 K1>의 진행을 맡은지 3회 만에 돌연 하차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오프라인 오디션 예능을 구상 중이던 임창정에게 마침 Mnet <슈퍼스타K1> 섭외가 들어와 대박 날 것 같다는 생각에 흔쾌히 진행을 맡게 되었다고. 임창정은 ”그런데 3일 만에 투자자들이 ‘임창정 진행이 너무 미숙하다’라며 들고일어났다”라며 하차하게 된 이유를 말했고, “다 잘할 순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

출처: MBC <라디오 스타>

홍석천이 갱년기를 고백하며 최근 들어 눈물이 많아져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 갱년기 때문에 프로그램에서 잘리기까지 했다고.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홍석천은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한동안 했다. 프로그램 특성상 계속 슬픈 얘기들을 들어야 하는데 내가 너무 졸았나 보다. 어느 날 작가님한테 전화가 왔는데 ‘정말 죄송한데 그만 나오세요’라고 하더라. 이유를 물었더니 ‘풀 샷에 쓸 게 없어요’라고 했다. 갱년기라 그렇다. 사과드린다”라며 다시 한번 갱년기임을 강조했다.

오윤아

출처: MBC <라디오 스타>

Olive <모두의 주방>에 출연한 오윤아가 리포터로 활동했던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오윤아는 “데뷔를 리포터로 했다. 생방송이었는데 너무 긴장을 해서 3분 동안 말을 하지 않는 방송 사고를 냈다. 3개월 만에 잘렸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강호동이 “리포터가 3분 동안이나 아무 말도 안 했냐”라고 묻자, 오윤아는 “진짜 미쳤었다. 처음이라 다 외웠다고 생각했었는데 한 번 긴장하니까 입이 안 떨어지더라”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대본 리딩 때 면박 받고

하차한 이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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