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심쿵~ 랜선 조카들의 먹방
지난 29일(일)에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떠오르는 먹방 신흥 강자, 샘 해밍턴 아들 벤틀리와 축구선수 박주호 아들 건후의 대결이 펼쳐졌다. 너무 잘 먹어서 먹틀리와 먹건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들의 대결은 16.7%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대결 음식은 레몬, 옥수수, 문어 다리였다. 꾸준한 먹방을 선보이며 세 가지 음식을 다 먹은 벤틀리가 먹방 승자로 등극. 몇 개 없는 치아를 이용해 문어를 먹는 모습을 보며 샘 해밍턴은 ‘올드보이인 줄 알았다’, ‘이름을 민식으로 바꿔야겠다’고 말해 폭소를 일으켰다.
▶ 이 외에 사랑스러운 먹방으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하는 아이들은 누가 있을까.
한때 먹방 요정으로서 치킨, 라면 먹방을 선보인 윤후, 심지어 쌀 밥조차 너무 맛있게 먹어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고. 특히 명 장면으로 꼽히는 치킨 먹방 신은 ‘찹찹찹’거리는 소리, 치킨으로 기름진 입술, 끊임없이 움직이는 볼살이 너무 귀여웠다는 반응으로 가득했다.
삼둥이 중에서도 가장 복스럽게 먹기로 유명한 민국이,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당시 폭풍 만두 먹방을 선보여 많은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찌릿하게 만들었다. 귀여운 옷, 오동통한 볼살, 오물거리는 작은 입, 출렁이는 눈썹 등 하나하나가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다고.
‘고급 먹방’으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던 예서, 7살 이란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회와 마늘을 쌈 싸서 먹는 모습이 자연스러워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과거 ‘친구 특집’으로 진행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 성동일의 딸 빈이의 친구로 출연한 예서는 굉장히 조신하고 차분한 행동과 달리 음식이 등장하자 눈빛이 반짝여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 더욱 '심쿵'하는 ▼
아기들의 먹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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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editor 김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