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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음주 후 먹으면 안된다는 음식

조회수 2020. 1. 23.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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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출처: pixabay

우리나라 사람들은 음주 후 라면, 짬뽕과 같은 맵고 얼큰한 음식으로 해장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음식은 염분 함량이 높고 자극적이기 때문에 오히려 위벽에 2차 손상을 가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그뿐만 아니라 이 음식에 들어있는 합성조미료나 식품첨가물 등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간에 부담을 주고, 기름기는 간에 영양소를 빨리 공급하지 못하게 하며 소화 역시 더뎌지게 한다.

오렌지

출처: Unsplash

알코올을 섭취하면 몸속이 산성을 띄게 되는데, 이때 오렌지나 토마토, 자몽 등 산이 강한 과일을 먹는 것은 위산 역류, 역류성 식도염 등을 일으켜 소화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숙취 해소를 위해 애용되는 오렌지 주스나 토마토 주스도 피해야 할 것. 술을 마신 뒤 과일이 먹고 싶다면 성이 약하고 수분이 많은 배, 수박을 섭취하거나 칼륨이 풍부해 알코올의 탈수 작용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바나나를 먹는 것이 좋다.

탄산음료

출처: pixabay

술자리 중에도, 후에도 청량하고 시원한 탄산음료는 빼놓을 수 없다. 음주 후에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탄산음료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탄산음료는 탄산이 빠져나갈 때 소화되는 느낌을 받을 뿐, 실제로 숙취 해소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오히려 탄산이 위장을 자극해 위산과다를 유발할 수 있다고. 

초콜릿

출처: pixabay

음주 후에는 일시적인 저혈당 상태가 되면서 공복감과 배고픔을 평소보다 더 심하게 느끼게 되고 이때 초콜릿과 같은 단 음식을 찾게 되지만 이는 삼가는 것이 좋다. 특히 초콜릿 속의 카페인과 지방은 포도주 등 산 성분을 포함한 술과 같이 먹을 경우 위장 장애를 불러올 수 있다고. 초콜릿은 술을 마시기 전에 섭취해야 숙취를 예방하는 데에 효과를 낼 수 있다.

커피

출처: pixabay

‘해장 커피’라는 메뉴가 따로 나올 정도로 음주 후 커피를 마시거나, 해장 용이 아니더라도 다음날 아침이 되면 습관처럼 모닝커피를 찾는 이들이 많은데 음주 후에는 커피를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해 알코올로 예민하진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 또한 과도한 카페인은 혈관을 반사적으로 확장시켜 숙취로 인한 두통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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