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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성장한 비단이?’ 최근 방영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4>에 아역 배우 김지영이 출연해 이슈를 몰았다. 몰라볼 정도로 성숙해진 김지영은 “이종석 오빠가 나를 알아보지 못했다. 존댓말로 인사를 하더라”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영은 과거 MBC <왔다! 장보리>에서 장보리(오연서)의 양딸이자 연민정(이유리)의 친딸 ‘장비단’ 역을 맡아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어린 아이답지 않은 섬세한 감정 연기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황후의 품격>에서 소진 공주의 딸 아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오아린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깜찍하고 앙칼진 매력을 무한 발산하며 최근에는 ‘2019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아역 배우 상까지 수상했다는데…!

오아린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귀엽고 천진난만한 ‘진홍시’ 역을 맡아 똑 부러진 연기를 보여줬다. 최근 엄기준, 김하늘, 이미숙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는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빙의 연기의 달인?’ 특유의 차분하고 덤덤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허율은 무려 400:1의 경쟁률을 뚫고 ‘아동 학대를 당하는 아이’ 혜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으며, 이어 엑소시즘 장르물 OCN <손 the guest>에서는 ‘귀신에게 빙의 된 영매 소녀’ 정서윤 역을 맡아 소름 돋는 연기를 보여줬다.

벌써부터 ‘신 스틸러’라고 칭해지는 허율은 성인 배우 못지않은 강렬한 연기력에 대중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에 팬들은 “연기 진짜 잘한다”, “너 울 때 언니도 같이 울었다”, “꼭 멋있는 배우로 성장하길” 등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독보적인 캐릭터를 지닌 아역 배우?’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JTBC <SKY 캐슬>이 화제가 되면서 해당 드라마에 출연 중인 아역 스타들에게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미 영화 <오목소녀>, 영화 <1급 기밀> 등을 통해 연기력을 증명한 이지원은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강예빈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앞으로 ‘욕망 가득한 엄마’ 한서진(염정아)과 ‘잘난 척 대마 왕 언니’ 강예서(김혜윤) 사이에서 또 어떤 사이다 발언으로 웃음을 안겨줄지 함께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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