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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No 스펙 입사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을 내건 신개념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슈퍼 인턴>이 화제다. ‘서바이벌 중독자’라고 불리는 박진영이 기획한 ‘JYP’의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은 자신이 출연하기 위해 만들었냐는 의혹이 생길 정도로 박진영이 자주 나와 ‘JYP 소속 가수’팬들의 탄식을 사곤 했다. 

그뿐만 아니라 JYP 소속 가수의 팬들은 다른 곳에도 종종 박진영이 뜬금 출연해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고 한다.

‘JYP 엔터테인먼트’를 잘 나타내는 한 문장으로 ‘니들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내가 나왔다.’라는 말이 만들어졌을 정도로 깜짝 출연을 자주 한다는 박진영, 그 순간들을 알아보자.

‘트와이스와의 데이트’를 기대하고 라이브 방송을 시청 중인 트와이스 팬들이 두 눈을 의심한 순간이 있다. 바로 박진영이 등장한 순간이다. 

박진영은 카메라를 향해 디저트를 먹여주고 애교를 부리는 등 달달한 데이트 방송을 진행하였고 이를 본 팬들은 ‘여기가 트와이스 방송이 맞나’하며 당황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내 팬들은 ‘박진영 애교가 많아졌다. 귀엽게 느껴진다.’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고 한다.

흔히 ‘박진영 애교짤’로 알려져 있는 박진영이 두 손을 모으고 있는 사진은 사실 박진영이 가장 좋아하는 시그니처 포즈이다. 

트와이스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 박진영에게 예쁨 받는 비법을 전수하며 ‘두 손을 모으는’포즈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내 네티즌들이 ‘JYP’가 짠 안무 속 박진영 시그니처 포즈들을 찾아내며 박진영의 최애 포즈임을 입증시켰고 노래뿐만 아니라 안무 속에도 박진영이 스며들어있음을 보여주었다.

‘JYP’ 소속 가수들의 노래만 모아 만든 리듬게임 ‘슈퍼스타 JYP Nation’, 이 게임에도 박진영의 침투력은 여전해 화제가 되었다. 박진영의 노래가 많이 수록된 것은 물론 보상으로 주는 카드 또한 박진영 카드만 자주 나온다는 게임 리뷰가 많았다. 

‘최애’의 카드를 갖고 싶었던 팬들은 당황했으나 곧이어 ‘기왕 이렇게 된 거 박진영 레벨을 전략적으로 키우자”라는 태세 전환을 보였다.

박진영은 <어머님이 누구니> 활동 당시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 출연한 바 있다. MBC every1 <주간아이돌>은 주로 아이돌들이 출연, ‘랜덤 플레이 댄스’ ‘애교’등을 선보이며 레전드 짤을 생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박진영 또한 이를 피해 갈 수 없었다. 

박진영은 ‘박진영 레전드 댄스 메들리’와 ‘jyp 랜덤 플레이 댄스’를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과시하였고 애교송에 맞춰 애교를 부리며 아이돌 못지않은 깜찍한 매력을 발산하였다.

갓세븐의 팬들은 박진영 때문에 심장이 떨어질 뻔한 적이 있다고 한다. 바로 갓세븐의 ‘GOT7 8번째 멤버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 때문이었다. 

‘새로운 멤버’라는 급작스러운 소식에 심장을 부여잡고 라이브 방송을 킨 갓세븐 팬들은 이내 안도할 수밖에 없었다. 바로 8번째 멤버로 박진영이 등장한 것이었다. 갓세븐 멤버들과 짜고 귀여운 장난을 친 박진영을 본 팬들은 ‘형이 거기서 왜 나와?’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박진영은 무대를 좋아하는 ‘본투비 가수’이다. 그래서인지 유난히 소속 가수들의 무대에 깜짝 등장을 많이 한다. 깜짝 등장 무대 중 손에 꼽는 것은 바로 2pm의 ‘2009년 마마 무대’이다. 

박진영은 2pm 무대의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등장 빛나는 지휘봉과 빛나는 선글라스를 끼고 무대를 장악하였다. 2pm은 박진영의 지휘에 맞춰 춤을 추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 무대는 완벽한 퍼포먼스로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트와이스 앨범에 박진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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