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나오면 무조건 뜬다?' 스타 등용문인 이곳!

조회수 2019. 12. 11.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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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이보영, 박주미의 공통점은?

출처: 아시아나항공(주) 홈페이지

내로라하는 여배우 한가인, 이보영, 박주미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스타 등용문'인 아시아나항공의 전속모델로 활동했다는 것. 해당 광고서 단아한 미모를 뽐냈던 여배우는 대부분 스타덤에 올랐다. 먼저 박주미는 1993년부터 2000년까지 아시아나항공의 2대 모델로 활동했다. 박주미는 KBS2 <해피투게더>에 "아시아나 광고 사진은 정식 사진이 아니라 테스트 사진"이라며 "찍은 후 외국 광고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아 저 사진으로 썼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가인은 4대 모델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2년간 모델로 활동했다. 이를 계기로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이보영으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활동했다. 특히 이보영은 실제 모 항공사 승무원 채용에 합격, 실제 승무원으로 활동할 뻔한 과거로 화제를 모았다.

“라라라라라라라~ 널 좋아한다고”

출처: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전속모델로 '포카리 걸'을 내세웠다. 1987년 초대모델 최윤희를 시작으로, 심은하, 손예진, 한지민, 박신혜, 이연희, 문채원, 김소현 등 수많은 포카리걸을 배출해 스타 등용문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포카리 걸‘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델은 손예진이다. 2001년 처음으로 모델이 된 이후 2007년 다시 모델로 발탁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리스 산토리니의 푸른 바다와 하얀 집을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던 손예진의 모습은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여고괴담

출처: 영화 <여고괴담> 스틸 이미지

영화 <여고괴담> 시리즈는 여배우 등용문으로도 알려졌다. 김규리부터 최강희, 박진희, 박예진, 공효진, 송지효, 박한별 등이 <여고괴담> 출연 후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에 2004년 진행된 <여고괴담 4> 공개 오디션에는 무려 4500명의 신인 여배우가 몰렸었다. 최종 합격자는 김옥빈, 서지혜, 차예련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이뿐 만 아니라 최종 오디션에 올라갔던 박신혜, 한효주, 오연서, 정유미 등도 현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여고괴담> 시리즈의 최신버전 <여고괴담 리부트: 모교>가 김서형과 주조연 캐스팅을 확정 짓고 크랭크인했다. 이에 새로운 신예 스타가 나올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젊음, 지킬 것은 지킨다” 박카스

출처: 박카스

“젊음, 지킬 것은 지킨다”, “풀려라, 피로!”, “열정으로 피로한 당신을 응원합니다” 등 감각적인 광고로 유명한 박카스도 스타의 등용문이었다. 가장 대표적인 스타는 고수로, '박카스 보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였다. 그는 여자친구의 귀가 시간을 지켜주기 위해 밤거리를 달리는 '지킬 것은 지키는' 성실한 청년의 모습으로 대중의 뇌리에 똑똑히 각인시켰다. 이뿐 만 아니라 이진욱, 주진모, 류승범, 류수영, 이태곤 등의 스타를 배출했다.

무명을 대표배우로 만드는 작가

출처: SBS <신기생뎐>, MBC <왕꽃선녀님>

신인 배우 배출의 등용문이라고 할 수 있는 드라마가 작가가 있다. 바로 임성한이다. 그녀는 자신의 작품에 생소한 신인을 주연으로 기용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것만으로 큰 주목을 받았을 정도다. 김보연이 2013 MBC 연기대상에서 황금연기상을 수상한 후 “임성한 선생님은 무명 배우를 스타로 만드는 작가라고 생각한다”면서 “이태곤, 전소민, 오창석 씨 등이 그랬다.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배우를 배출해주길 바란다”고 했을 정도다. 임성한 작가의 작품을 통해 장서희, 이다해, 윤정희, 임수향, 성훈 등 수많은 배우가 인기 스타 반열에 올랐다. 

첫사랑 잊으려 결혼했다가
3일만에 이혼한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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