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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꼭 한번 보고싶은 탈지구 느낌 여행지

조회수 2020. 6. 19.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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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힐리어 호수

출처: 호주 관광청 인스타그램 @australia

호주는 광활한 면적을 자랑하는 만큼 놀라운 자연경관이 많다. 그중에서도 핑크 덕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호수가 있다. 바로 힐리어 호수다. 이곳은 정말 초현실적인 공간이다. 호수의 색이 핑크색이기 때문. 찾는 계절과 시간, 구름의 양에 따라 호수의 빛깔이 붉은색에서 핑크, 심지어 보랏빛으로 달라진다고 한다. 이러한 색을 띠는 이유로 호수에 서식하는 미세조류가 꼽히고 있다. 미세조류가 햇빛을 흡수하는 과정에 붉은 색소를 생산한다고 한다.

호주의 위트벨트 소금 호수

출처: 호주 관광청 인스타그램 @australia

핑크 호수도 놀라운데 더욱 놀라운 호수가 있다. 서호주 휘트벨트 지역의 노란색 호수다. 기온이 높아지면 박테리아와 녹조가 증가하는데, 이때 물의 색이 변한다고. 노란색 외에 분홍색, 파란색, 초록색까지 1년 내내 다른 색깔을 낸다고 한다. 이에 노란색 호수는 1년에 한 번만 볼 수 있다.

인도네시아의 코모도 핑크 비치

출처: 인도네시아 관광청 인스타그램 @indtravel

여름 하면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되는 장면이 있다. 바로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백사장이다. 생각만 해도 절로 시원해지기 때문. 앞으론 핑크 해변을 떠올려보는 건 어떨까? 인도네시아에는 핑크 모래로 가득한 해변이 있다. 바닷속의 붉은 산호초가 부서져 모래와 섞이면서 생긴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한다. 전 세계에 단 7곳에서만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콜롬비아의 카노 크리스탈

출처: 콜롬비아 관광청 인스타그램 @colombia.travel

한 가지 색으로 만족할 수 없다면, 다양한 색깔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콜롬비아 메타주에 있는 카노 크리스탈이다. 이곳은 일반적으로 ‘다섯 색깔의 강’ 또는 ‘물의 무지개’라고 불린다. 여러 가지 색깔의 해초가 각양각색의 매력을 발산해 오묘한 매력을 자아낸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지상 낙원이라고 평했을 정도다. 

아르헨티나의 모네로 빙하

출처: Argentina Tourism 페이스북 @argentinatourism

인기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얼음 장벽의 실시판이 있다.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페리토 모레노 빙하다. 이곳은 수 만 년의 시간이 쌓이며 만들어진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2~3년에 딱 한 번 빙하 사이로 생긴 터널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빙하의 녹은 물을 그대로 마시고, 위스키에 빙하 한 조각을 넣어 마시는 게 인기라고 한다.

Contributing editor 한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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