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걸고 나라 지킨 '독립운동가' 후손
박환희는 독립운동가 ‘하종진 선생’의 외손녀다. 과거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박환희는 외조부인 하종진 선생에 대해 “1919년 3•1 운동 당시, 경남 함양에서 태극기를 나눠주시고 항일 투쟁을 하시다가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셨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하종진 선생은 상하이에서 폭탄을 반입해 대구 관청 폭파를 시도한 인물이다. 독립운동가의 후손 박환희는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 수립 70주년’ 경축식에 참석하여 태극기 게양 후 맹세문을 낭독한 바 있다.
다른 듯 닮은 배우 배성재와 아나운서 배성재는 친형제 사이다. 그리고 두 사람의 외조부는 독립운동가 ‘신영호 선생’이다. 신영호 선생은 대한민국 충북 출생으로 경성중학교에 재학하던 중 독립선언서를 입수하고 귀향했다. 이후 청주농업학교 기숙사로 가서 서울의 상황을 알리고 만세 시위를 펼칠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독립선언문과 경고문 등을 제작 및 인쇄하던 중, 일제에 발각되어 공주 지법 청주지청에서 10개월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완벽한 로열패밀리 출신’? 이서진은 금융계뿐만 아니라 독립운동가를 여럿 배출한 ‘임청각’ 집안 출신의 자손이다. 이서진의 증조부 ‘이상룡 선생’은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현 국무총리)을 지낸 인물이다. 이상룡 선생은 경북 안동의 큰 문벌 집안 자제였으며, 3•1 운동 당시 전 재산을 가지고 서간도로 가서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다른 독립운동가들과 함께 독립군을 양성하는 신흥무관학교를 건립했다고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 김지석 일가의 이름이 ▼
출생지인 이유는?
아래 사진 클릭해서 알아보기
★ 작은 아버지 아들 이름은 '김런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