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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S 트렌드 이것만 알면 끝!

조회수 2020. 1. 17.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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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의 트렌디한 반란

전 시즌 트렌드였던 룩과 아이템들이 유독 눈에 띄었던 2020 S/S 컬렉션. 스타일리시하게 업그레이드되어 런웨이에 등장했다. 그중에서도 올봄, 여름에 대유행 조짐이 보이는 란제리 룩을 주목해볼 것. 핵심은 코르셋, 브라를 단독으로 매치한 대담한 스타일링이다. 란제리 특유의 번들거리는 소재와 레이스, 리본 디테일 덕분에 세련됨은 물론 은근한 우아한 무드까지 겸비되기 때문. 베스트 룩은 올리비에 데이스켄스와 지방시. 하의는 심플하게 매치하되, 슈즈는 컬러감이 있거나 하이힐을 추천한다.

올해의 레트로는 무엇?

매 시즌 색다른 모습으로 귀환하는 레트로 트렌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건 이제 다 아는 사실일 터! 이번 시즌을 강타할 연도는 1960~70년대다. 60년대를 모티프로 사이키델릭한 패턴과 70년대를 주름잡던 디스코 무드가 그 주인공. 특별한 점은 디테일로 전체 스타일링을 탈바꿈한 것. 에르뎀은 형형색색의 패턴과 컬러를 입힌 롱 드레스에 마치 한국의 갓을 연상케 하는 헤드 피스로 고혹적인 여인을 완성. 반면 파코 라반의 런웨이에선 뾰족하고 큼지막한 셔츠 칼라가 강조되는 룩을 입은 디스코장의 댄서가 걸어 나왔다는 사실!

마이크로 쇼츠부터 버뮤다 팬츠까지

계절 상관없이 긴 바지만 고수하는 이들은 눈여겨보길 바란다. 이번 시즌, 손바닥 한 뼘 길이의 아찔한 마이크로 쇼츠와 클래식한 버뮤다 팬츠를 제안한다. 쇼츠 스타일링의 굿 샘플은 이자벨 마랑. 런웨이의 룩처럼 루스한 핏의 톱과 얇은 스트랩이 돋보이는 레이스업 샌들을 함께 매치해볼 것! 다리가 길어 보이는 것은 물론 자유분방한 캘리포니아 걸이 될 수 있으니 말이다. 좀 더 포멀한 무드를 원한다면 스포츠막스를 참고. 버뮤다 팬츠의 셋업 수트를 매치하면 된다. 단 컬러감이 있는 수트를 선택하고 곁들이는 아이템은 내추럴한 컬러를 추천.

빅 백 & 로퍼의 변신

지난 시즌 마이크로 미니 백이 메가 트렌드였다면, 이번 시즌은 정반대다. 바로 빅 백의 시대가 왔다는 사실! 디자이너 브랜드는 물론 명품 라인까지, 몸통만 한 백이 대거 등장. 보테가 베네타는 시그너처인 독특한 꼬임의 인트레치아토 기법을, 라코스테는 스포티한 무드의 비비드 그린 컬러를 큼지막하게 선보였다. 반면 슈즈는 클래식함의 대명사인 로퍼가 트렌드 물망에 올랐다. 본래 로퍼는 수트나 차분한 룩에 주로 매치했던 아이템. 하지만 루이 비통과 펜디처럼 플랫했던 굽이 높아지고 각양각색 패턴과 컬러 등 다양한 디테일이 더해졌다.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기 제격이니 서둘러 장만해보길.

스타일링을 빛낼 주얼리

주얼리는 소재나 디테일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자칫 밋밋해 보이는 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업그레이드해줄 주인공은 알록달록한 주얼리와 맥시멀 한 체인. 컬러가 다양하고 체인 링크가 클수록 더할 나위 없다. 캐주얼한 룩엔 브랜든 맥스웰처럼 컬러는 다르지만, 디자인은 비슷한 이어링, 네크리스, 벨트와 링까지 도전해볼 것. 단번에 힙하게 거듭나고 싶다면 보테가 베네타를 참고해 큼지막한 실버 네크리스를 단독으로 매치해보자. 비슷한 무드의 선글라스를 함께 곁들인다면 시크한 뉴트로 걸 완성!

루이 비통부터 샤넬까지, 지금 난리 난 명품 신상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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