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부터 탐험가까지, 지금 난리라는 이 패션

조회수 2020. 1. 7.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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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시크 젠더리스 룩

2019 F/W 컬렉션에서 한동안 잠잠하던 일명 ‘군복’ 패션과 ‘사파리’ 룩이 대거 등장했다. 전 시즌과 다른 점이 있다면 한층 더 세련된 멋과 다양한 스타일로 돌아왔다는 것. 특히 자신감 넘치는 현대의 여성상을 잘 표현해낸 두 브랜드를 눈여겨보자. 루스한 실루엣과 매니시한 무드로 중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것이 특징! 이자벨마랑의 런웨이에선 자칫 투박해 보이지만 룩부터 액세서리까지, 톤 온 톤으로 무장한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카우걸이 등장. 톰 포드는 벨벳과 새틴 소재로 우아하고 클래식한 매력을 완성했다.

SHOPPING LIST

1 소매를 둘러 묶은 듯한 디테일과 과감하게 접어 내린 웨이스트가 특징인 카고 팬츠는 나타샤 진코

2 클래식한 무드의 카무플라주 패턴을 입힌 점프수트는 노르마 카말리

반전 매력의 페미닌 룩

성별의 경계를 허문 젠더리스 룩이 있다면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매력의 페미닌 룩도 있다는 점! 이 스타일링만 알면 단번에 힙한 패피되기 어렵지 않다. 끌로에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미니 드레스와 함께 맥시멀 한 주얼리를 매치. 특히 현란한 패턴, 기하학적 실루엣 등 보헤미안풍의 네크리스와 이어링을 더해 유니크한 집시 룩을 완성했다. 팜 엔젤스는 브랜드 특유 스트리트 무드를 한껏 살린 것이 포인트. 몸에 핏되는 드레스에 스포티한 무드의 선글라스와 패니 팩, 스니커즈를 더해 우아한 애슬레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SHOPPING LIST

1 프론트 타이업 디테일이 포인트로 더해진 미니 드레스는 생 로랑

2 골드 버튼과 체인이 포인트로 더해진 카무플라주 미니 드레스는 발망

여전사의 한 끗 디테일

앞서 소개한 스타일링이 어려운 초보들은 멋스러운 룩을 완성해줄 지금 소개하는 포인트 스타일링을 참고할 것. 단, 좀 더 과감한 스타일의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굿 샘플은 짐머만과 필립 플레인의 2019 F/W 컬렉션. 짐머만은 심플하지만 각 잡힌 베레와 관능적인 패턴의 스카프, 트렌치 스타일의 재킷과 날렵한 앵클부츠까지, 멋으로 중무장한 사파리 룩을 선보였다. 반면 체크와 카무플라주 패턴이 믹스된 오버사이즈 셔츠를 미니 드레스로 연출하고, 스터드 장식과 프린지 디테일 액세서리로 강력한 포인트를 더한 필립 플레인. 펑키 한 매력의 여인이 등장해 런웨이를 스타일리시하게 채웠다.

SHOPPING LIST

1 얼룩무늬의 와이드 햇은 발렌티노

2 금테가 매력적인 보잉 선글라스는 로에베

3 크리스털 포인트의 카무플라주 패턴 체인 미니 백은 미우 미우

4 파이톤 패턴을 입힌 벨트는 알투자라

"진짜 못생겼다"는 악플에 슈스스 한혜연이 보인 놀라운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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