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보다 한 수 위! 지금 입술에 필요한 것

조회수 2019. 11. 28.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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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색의 완성은 립 케어

출처: ALLETS

립 제품의 컬러와 텍스처를 제대로 표현하려면 케어를 통해 촉촉하고 매끈한 입술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많은 아티스트들이 강조하는 부분. 립 전용 스크럽을 사용한 뒤 립밤을 바르는 것이 기본 루틴인데, 급하게 각질 제거를 해야 할 경우 마른 입술에 스크럽을 사용하면 자극적일 수 있다. 이때 바셀린을 입술에 듬뿍 올렸다가 면봉으로 살살 문질러 닦아내는 것이 프리랜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슬기의 팁. 각질 제거와 보습 두 가지 효과를 잡을 수 있다.

1 프레쉬 슈가 립 원더 드롭 어드밴스드 테라피

AHA가 함유된 히비스커스 추출물과 슈가 성분이 담긴 립 전용 각질제거제.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플루이드 젤 타입으로 자극 없이 촉촉한 각질 제거가 가능하다. 5ml 4만 원

2 디올 어딕트 립 슈가 스크럽

문질러내지 않고 쓱 바르기만 해도 부드럽게 각질이 제거되며, 립밤을 따로 바르지 않아도 촉촉하다. 자연스러운 틴티드 효과는 덤. 3.5g 4만4천 원

겉바속촉, 벨벳 립 바를 땐?

출처: ALLETS

벨벳 텍스처의 제품을 바를 때에도 충분한 보습은 필수. 벨벳의 질감을 그대로 표현하고 싶다면 단단한 스틱 타입 립밤을 얇게 바르고, 촉촉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멜팅 밤 타입의 립밤을 도톰하게 바른 뒤 티슈로 가볍게 눌러준다. 컬러를 고를 땐 피부 톤에 어울리는 것이 우선인데, 채도가 높거나 화이트가 섞인 컬러는 입술만 동동 떠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립 라인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이어줄 MLBB 컬러를 추천한다.

1 클리오 멜팅 매트 립 03 비밍 코랄

오렌지와 코랄의 중간 컬러로 생기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수분감 있는 매트 제형으로 가볍고 편안하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 2.3g 1만6천 원 

시럽 바른 듯, 젤리 립 

출처: ALLETS

얇은 입술을 커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텍스처는 입술을 통통해 보이게 하는 시럽 제형. 워터 텍스처의 틴트나 시어하게 발리는 립스틱이 적당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박슬기는 과하게 바르면 립스틱 제형 때문에 입술 주위 미세주름 따라 번질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조언한다. 한 번 바른 뒤 티슈를 가볍게 찍어내고 그 위에 한 번 더 바르면 지속력이 높아진다. 입술이 주름이 많다면 플럼핑 기능이 있는 틴트를 선택하는 것도 팁. 오일 성분 없이도 입술을 탱글탱글하게 연출해준다.

1 페리페라 잉크 틴트 세럼 1호 한도 초과

입술에 수분 코팅을 해줘 세럼광처럼 촉촉하게 연출된다. 그윽한 로즈 컬러라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다. 4g 9천 원

2 시에로 코스메틱 디퍼 플럼퍼 디퍼 로즈

멘톨과 보르피린 성분이 함유돼 자잘한 입술 주름을 매끈하게 펴준다. 도톰한 입술 위에 덧바르는만큼 컬러가 올라간다. 3.3g 1만2천8백 원 

빈틈없는 철벽 매트

출처: ALLETS

매트 텍스처의 립 제품은 고정력이 뛰어나 입술 라인 성형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먼저 각질 제거와 충분한 보습을 한 뒤 립스틱 에지 부분으로 립 라인을 또렷하게 살려 풀 컬러로 바른다. 같은 컬러의 립 라이너로 먼저 입술 라인을 그려주면 더 깨끗하고 정교하게 바를 수 있다. 흐릿한 입술 산, 처진 입꼬리, 도톰하지 않은 입술이 고민이라면 원래 립 라인보다 1~2mm만 올려 그려 커버할 것.

1 포니이펙트 파우더리 휘스퍼 립스틱 003 클래시파이드

파우더리한 텍스처가 부드럽게 발리며 입술 주름까지 채워준다. 오일을 함유해 건조하지 않게 매트한 마무리를 유지해주고 뭉침 없이 발리는 것이 장점. 3.5g 2만5천 원

2 지방시 뷰티 르 루즈 딥 벨벳 #N37 루즈 그레네

벨벳 스웨이드 케이스, 파우더리하게 발리는 제형이 특징. 부드럽게 발리고 망고 버터 성분이 함유돼 컬러가 오래 지속된다. 3.4g 4만8천 원


입술이 예뻐보여, 글리터 립

출처: ALLETS

데일리는 물론 연말 파티 메이크업에도 시도해볼 수 있는 글리터 립 메이크업. 골드, 화이트, 핑크 세 가지 컬러만 있으면 OK, 단독으로 바르거나 서로 레이어링해서 바르면 실패가 없다. 깨끗한 메이크업에 입술에만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립스틱을 따로 바르지 않고 펄 글로스를 바를 것. 화려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립스틱을 바른 뒤 입술 산과 아랫 입술 중앙 부분에 립 글리터를 콕콕 찍어 옴브레 립을 완성하자. 탱글탱글함을 더하고 싶다면 투명 글로스를 바른 뒤 시머 섀도를 얹는 것도 방법.

1 스틸라 뷰티 보스 립 글로스 골든 패러슈트

끈적임 없이 가볍게 발리는 수분 글로스. 미세하고 반짝이는 골드 시머 립으로 포인트 주기 좋다. 플럼핑 성분이 있어 하나만 발라도 굿. 3.2ml 2만1천 원 

거지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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