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PD도 인정한 인생 중국집 리스트

조회수 2019. 11. 11.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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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북손짜장

출처: SBS <생활의 달인>

제대로 된 수타 짜장면이 알고 싶다면 문경의 ‘산북손짜장’이 있다. <은둔식달>에서 발견한 이곳은 주문과 동시에 수타로 면을 뽑는데, 씹지 않고 삼켜도 될 정도로 부드러움을 자랑한다. 담당 PD는 여태 먹어본 면발 중 최상의 맛이라고 평하기도. 이 면발의 비법은 가지 삶은 물. 밀가루 풋내를 없애고 쫄깃함은 살리는 방법이다. 또 하나, 이곳의 짜장면은 단호박으로 기분 좋은 단맛을 내어 맛이 훨씬 풍부하다. 부드러운 면발과 큼직하게 썬 양파, 감자와의 조합이 이색적이면서도 잘 어우러진다. 점심시간에만 오픈하니 참고.

Info_

추천메뉴_짜장면 5천 원, 짬뽕 6천 원

영업시간_수요일~토요일 낮 12시~오후 3시

주소_경북 문경시 산북면 금천로 559-1

문의_054-552-5319

경진각

출처: SBS <생활의 달인>

약 4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경진각’. 제작진의 계속된 설득으로 방송에 출연할 수 있었다고 하는 이곳 짬뽕은 엄청난 양의 양배추가 시선을 끈다. 직접 먹어 본 필감산 셰프는 시원한 국물 맛은 물론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난다고 평했다. 그 비법은 양배추와 돼지기름. 돼지기름을 직접 짜 양배추에 고춧가루를 넣고 볶는다. 물기를 머금은 양배추는 오랜 시간 볶아도 타지 않고 고소한 맛을 낼 수 있다고. 달인이 특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국물의 시원함. 때문에 양배추를 볶을 때부터 강한 불을 사용해 불 맛을 가득 입힌다. 요즘 같은 날씨에 따뜻한 국물 요리가 당긴다면 추천.

Info_

추천메뉴_짜장면 5천 원, 짬뽕 6천 원

영업시간_오전 11시~오후 8시, 월요일 휴무

주소_충북 옥천군 옥천읍 중앙로 4길 11

문의_043-731-2357

출처: SBS <생활의 달인>

중식에서 빠질 수 없는 요리가 있다면 바로 탕수육이다. 용산에 위치한 ‘정’에서는 부먹vs찍먹 논란을 종결시킬 탕수육을 만날 수 있다. 붉은색을 띠는 이곳 탕수육은 매콤한 맛이 매력적인 고추 탕수육으로 볶아 먹는 탕수육, 일명 볶먹이라고 한다. 마를 갈아 압맥, 귀리와 함께 섞어 반죽을 만들면 마치 숙성 시킨 회를 먹는 것처럼 깔끔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낼 수 있다. 함께 주문하기를 추천하는 메뉴는 간짜장. 물기 없이 꾸덕꾸덕하지만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맛으로 숟가락으로 면과 소스와 함께 가득 퍼먹어야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다.

Info_

추천메뉴_간짜장 6천5백 원, 매운맛 탕수육 1만4천 원(소)

영업시간_오전 11시~오후 9시, 첫째, 셋째 주 토요일 휴무

주소_서울시 용산구 청파로47나길 4

문의_02-719-8719

주사부

출처: SBS <생활의 달인>

‘주사부’에서는 어디서도 보지 못한 특별한 메뉴를 판매한다. 바로 ‘특밥’이라는 요리. 마치 잡채밥과 비슷한 비주얼이지만 만드는 방법과 맛은 전혀 다르다. 주된 재료는 돼지고기인데, 청주와 달걀 흰자를 섞어 고기를 숙성 시키고 닭발을 사용해 잡내를 없앴다. 깐풍기와 비슷한 듯하지만 은은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모두가 즐기기 좋다. 단맛이 가미된 소스와 담백한 고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맛. 깐쇼새우는 술과 소금을 섞어서 얼린 얼음 위에 올려 숙성 시킨다. 덕분에 새우 살, 튀김, 소스 각각의 맛이 어우러져 씹을수록 깊은 맛이 난다.

Info_

추천메뉴_주사부특밥 8천 원, 깐쇼새우 3만5천 원

영업시간_오전 11시~오후 8시 30분, 오후 2시 30분~오후 5시 브레이크 타임, 일요일 휴무

주소_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10

문의_02-792-2419

옥성반점

출처: SBS <생활의 달인>

간짜장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곳 ‘옥성반점’. 겉보기엔 소박하지만 항상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가장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간짜장. 조화롭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이곳의 간짜장은 신선함이 살아있는 야채와 고소한 춘장의 향을 가득 느낄 수 있다. 항상 기본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달인은 춘장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무와 당근을 사용한다고. 갈아낸 무로 숙성 시킨 춘장은 당근 기름에 볶아내는데, 이렇게 하면 담백한 풍미를 가진 짜장이 완성된다. 짜지 않아 밥에 비벼 먹어도 부담이 없을 정도.

Info_

추천메뉴_간짜장 5천5백 원, 탕수육 1만8천 원(소)

영업시간_오전 10시~오후 7시 30분

주소_부산 중구 보수북길 14

문의_051-254-0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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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jeng__sta

Freelancer editor. 유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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