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수요미식회>는 물론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도 인정하는 맛집으로 소개된 ‘유림보신원’. 청하와 매니저가 극찬을 한 곳으로 매니저들은 다 아는 유명한 가게라는데 후기를 보면 그만한 이유가 있다. 우선 인심 좋게 내어주는 닭볶음탕은 성인 남자 3명이 먹어도 충분하다. 또한, 다른 곳보다 진득하고 묵직한 국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맛은 순한 맛과 매운맛이 있는데, 꽤나 매콤한 편이니 매운맛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순한 맛을 추천한다. 맛있게 먹는 법은 속에 들어 있는 포슬포슬한 감자를 꺼내 으깨어 국물에 충분히 적셔 먹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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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메뉴_토종 닭볶음탕 4만 5천 원

영업시간_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주소_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61길 90

문의_02-3665-3930

<수요미식회> 출연 맛집인 ‘동기간’. 전통 있는 닭볶음탕 집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오래된 초가집을 외식 공간으로 바꾸어 힐링까지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곳에서는 99일을 넘기지 않은 어린 암탉을 사용해 쫄깃한 육질을 느낄 수 있다고. 여기에 살아있는 결로 먹기도 편한 것은 덤. 먹다 보면 채수가 우러나와 더욱 깊어진 국물 맛을 자랑한다. 국물은 다소 매콤한 편이나 매운 강도는 조절 가능하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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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메뉴_토종닭볶음탕 2~3인분 6만 원

영업시간_오전 11시~오후 8시, 주말 오전 10시 30분~오후 9시

주소_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보납로 459-158

문의_031-581-5570

예전부터 아는 사람은 아는 맛집이었던 ‘풍년 닭볶음탕’. 인심 좋은 국물과 쫄면 사리가 들어 있는 닭볶음탕은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푹 익혀서 제공한다. 매운맛보다는 달콤함이 느껴지는 국물은 스트레스를 확 풀어주는 맛. 포인트는 사리인데, 흔한 라면 사리가 아닌 쫄면이 들어가 재미있는 식감을 주는데, 여기에 청양 고추를 넣어 칼칼함까지 챙겼다. 빠질 수 없는 볶음밥은 김가루를 함께 뿌려주어 단짠의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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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메뉴_닭도리탕(소) 2만 8천 원

영업시간_오전 11시~오후 11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2시~4시

주소_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4길 17-5

문의_02-755-5278

능이버섯이 들어간 닭볶음탕을 맛볼 수 있는 ‘당산 마루 능이버섯’. 향이 강한 버섯과 양념이 어우러지지 않을까 걱정된다면 우선 방문해볼 것. 버섯의 향이 국물에 은은하게 배어들어 향긋함까지 선사한다. 이곳 역시 토종닭을 사용하는데, 손질한 토종닭을 끓는 물에 넣고 불순물을 제거한다. 그 후 압력솥에서 다시 푹 익혀내면 질기지 않고 쫀득한 닭이 완성된다. 여기에 부추와 능이버섯을 올려내는데, 부추가 닭고기의 누린내를 잡아주는 역할까지 한다고. 제대로 된 보양식을 만끽하고 싶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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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메뉴_능이버섯 토종 닭볶음탕 3~4인분 5만 5천 원

영업시간_오전 9시~오후 9시 30분

주소_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로 54길 9

문의_ 02-6083-1393

흔한 닭볶음탕은 질렸다면? ‘춘이네 닭도리탕’이 정답. 퓨전 닭볶음탕 맛집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일명 ‘꽃도리탕’을 판매하는 곳이다. 배우 하석진은 <수요미식회>에서 담백한 닭볶음탕에 해물탕이 추가된 것 같은 느낌이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꽃게를 넣어 시원한 국물 맛을 자랑하는 이곳은 약 20가지 재료를 꼬박 하루 동안 숙성시켜 완성한다. 따로 사리 추가를 하지 않아도 국내산 닭과 꽃게, 얇게 썬 파, 메추리알 그리고 떡까지 기본으로 제공되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떡은 가느다란 밀떡으로 마치 떡볶이를 먹는 것 같다고. 파채는 국물에 푹 적셔서 끓여야 국물 맛이 더 좋아진다고 하니 참고. 볶음밥을 먹고 싶다면 양념은 충분히 남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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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메뉴_숙성 꽃도리탕 2~3인분 3만 원

영업시간_오후 3시~밤 12시

주소_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18길 20

문의_02-54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