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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학당할 정도로 '학고' 받았던 국민 00의 과거

조회수 2019. 10. 9.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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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출처: JTBC ‘요즘애들’
국민 MC 유재석은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재학 당시 KBS 제1회 대학개그제 장려상을 수상,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메뚜기 탈을 쓰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바쁜 개그맨 생활로 대학 생활을 제대로 보낼 수 없었다고. 그 결과 1학년만 4번 다녔다고 한다. 결국 자퇴를 선택한 유재석. 그는 JTBC ‘요즘 애들’에서 “학사경고 때문에 자퇴를 결정했다”라고 말을 꺼냈다. 그는 “학사경고가 쌓이자 대학교에서 ‘퇴학시킬까? 자퇴할래?’라고 전화가 왔다. 그때 ‘자퇴하겠다’고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학업을 중단하고도 성공적인 연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스타들을 알아보자.

이제훈

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이제훈은 고려대학교 생명공학과에 입학했다. 공대생의 삶을 살던 그는 대학 생활 내내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했다고. 꿈을 향한 열망으로 결국 휴학을 했고, 극단에 들어간다. 'MBN Y 포럼 2019'서 그는 “휴학하고 대학로 연극 무대에 서봤다. 배우라는 직업이 재능이 있는지 점검하고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후 배우를 안 하면 후회할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결국 그는 연기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교를 자퇴한다. 이제훈은 2007년 영화 ‘밤은 그들만의 시간’으로 데뷔해 드라마 ‘패션왕’ ‘시그널’ ‘내일 그대와’ ‘여우 각시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유병재

출처: JTBC '말하는 대로'
유병재는 2007년 수능 수리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던 브레인이다. 서강대 신문방송학과에 다니던 중 tvN 'SNL 코리아' 작가로 방송계에 데뷔, '극한 직업' 코너에 직접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방송과 학업 두 가지를 병행하는 것이 힘들었던 것일까. 그는 JTBC '말하는 대로'에 출연해 “얼마 전에 대학교 자퇴를 했다. 가장 큰 이유는 조별 과제가 하기 싫어서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회사에 들어갔더니 큰 조별 과제를 하는 느낌”이라며 인생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김정훈

출처: MBC ‘라디오스타’
김정훈이 어렵게 입학한 서울대 치의대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KBS '해피투게더3’에서 그는 서울대 자퇴 이유를 묻는 질문에 "학교를 다니다가, 활동을 하며 학교를 거의 못 나가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교수님을 찾아가 방법이 없겠나 상의했더니, '사람 목숨과 관련되는 일인데 대충해서 되겠냐?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데’라 물으시더라. 그 말을 듣고 자퇴서를 냈다"고 설명했다. 자퇴 후 내심 아까운 마음이 들었지만 “전공은 내가 하고 싶은 게 아니었다. 그 부분은 아깝지 않다"고 한다..

민진웅

출처: MBC ‘라디오스타’
고교 시절 전교 1등을 할 정도로 모범생이었던 민진웅. 하지만 단국대 법대에 진학한지 6주 만에 자퇴했다고.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원래 이과였는데 문과로 가면서 책이 온통 한문이라 읽기가 힘들었다. 옥편을 펴놓고 읽으니 15페이지 읽는 데 4시간이 걸리더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자퇴 후 민진웅의 어머니는 허송세월 보내지 말라며 여러 가지 학원을 끊어줬다고 한다. 간호조무사와 연기 학원도 그중 하나였다. 처음 민진웅은 '연기는 차마 못 하겠다'고 했으나, 막상 배워보니 생각보다 재미있었다고. 그렇게 민진웅은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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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한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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