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힙스터의 컬러풀 타투, 현아

타투 마니아 현아가 한 층 더 힙 해진 신상 타투를 선보였다. 바로 알록달록한 컬러 타투! 현아의 컬러 타투가 특별한 이유는 우리가 알고 있는 올드스쿨 특유의 빛바랜 컬러가 아닌 색연필처럼 비비드 한 컬러감이다. 손목에 위치한 깜찍한 스마일 디자인은 이미 ‘현아 신호등 타투’로 유명! 손가락에 자리 잡은 라인 타투는 다양한 네일과 찰떡 케미를 자랑하는 중.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액세서리처럼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컬러 라인 타투에 도전해보길.

레터링 타투의 고수, 태연

간결하고 깔끔한 레터링 타투를 즐기는 태연. 숨은 그림 찾기 하듯 곳곳에 새겨진 레터링은 이제 그녀의 시그너처가 되었다. 어깨에 자리 잡은 ‘cool’은 가식 없이 소탈한 태연의 이미지를 잘 보여주는 단어. 무의미하게 살고 싶지 않아서 새겼다고 밝힌 목덜미의 ‘purpose’는 머리카락이 흩날릴 때마다 살짝 모습을 드러내는 히든 플레이스! 손가락에는 솔로곡의 이니셜을 딴 알파벳을 새겨 노래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처럼 자신에게 소중한 단어를 타투로 새겨 간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 참고.

리얼&페이크 타투, 한예슬

평소 뷰티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한예슬은 작품 외 활동 시 다양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에 도전하는 것으로 유명. 타투 스타일도 예외는 아니다. 귀여운 미니 타투부터 화려한 페이크 타투까지 자유자재 스타일을 선보이는 것. 특히 손목의 삼각 미니 타투는 입문자들에게 좋은 예시. 팔 안쪽에는 ‘우리가 가진 것은 우리들뿐이다’라는 뜻의 ‘all we have is us’ 레터링 타투를 새겼고, 오프숄더처럼 노출이 있는 의상에는 과감한 디자인의 페이크 타투를 매치해 섹시함을 추가했다.

센 언니의 트라이벌 타투, 리한나

강렬한 타투를 원한다면 리한나의 트라이벌 타투에 주목. 흑색으로만 이루어진 문양 문신으로 부족, 종족의 의미인 ‘tribal’에서 알 수 있듯 부족의 용맹함이나 소속감을 표현하는데 사용되었던 오래된 타투 종류다. 리한나는 인도 헤나에서 영감을 얻은 트라이벌 타투를 손목부터 손등까지 새겨 볼드 한 주얼리와 매치하는 대담한 스타일링을 즐기는 편. 또한 그녀의 시그너처 타투 중 하나인 권총 타투가 발목 한편에 크게 추가됐는데, 사실 이 타투는 권총이 아니라 날아가는 독수리 모양을 권총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그녀의 센스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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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스타 인스타그램, 뱅뱅NYC 인스타그램(@bangbangnyc), 플레이그라운드 인스타그램(@playground_tat2), 존 보이 타투 인스타그램(@jonboytattoo), Photo by Taylor Hill/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