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라부터 소피 터너까지, 세상에서 가장 힙한 결혼식은?

조회수 2019. 9. 17.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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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helouiskim
하객과 신부가 뒤바뀐 결혼식
한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톱모델 최소라. 그녀가 지난달 깜짝 결혼 발표와 함께 특별한 결혼식을 치렀다는 사실! 보통 화이트 드레스를 입는 결혼 풍습과 달리, 블랙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되었다.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미우치아 프라다가 직접 제작한 커스텀 드레스였기 때문. 2019 F/W 컬렉션 중 V넥으로 깊게 파인 오프숄더 드레스와 로맨틱한 플라워 디테일 드레스를 믹스해 제작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드레스였다고. 블랙 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신랑신부와 반대로 올 화이트 룩을 입고 참석한 하객들 역시 ‘힙’한 결혼식이라 하기에 충분했다.
출처: @themichellewie
신부를 위한 웨딩 워치
올해 1월 미국프로농구(NBA) 전설로 불리는 제리 웨스트의 아들 조니 웨스트와의 교제 사실을 공개한 후, 지난달 비벌리힐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골프선수 미셸 위. 그녀의 결혼식에서 화제가 되었던 건 웨딩 워치! 그녀가 선택한 오메가 시계는 볼드 한 네크리스와 한 쌍을 이루듯 자연스럽게 연출되었고 레이스 장식이 특징인 나딘 메라비(Nadine Merabi)의 웨딩드레스를 선택해 글램 한 웨딩 룩을 완성했다. 농구 구단 임원인 조니 웨스트를 포함해 그의 하객 모두 운동화를 신은 점 또한 눈여겨볼 부분.
출처: @jjosephjonas, @nicolasghesquiere
상반된 두 벌의 웨딩 드레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데뷔해 영화 <엑스맨>의 여성 히어로를 연기한 소피 터너. 두 번의 결혼식에 이어, 상반된 분위기의 드레스 역시 화제가 되었다는 사실! 첫 번째 식을 올린 라스베이거스의 ‘리틀 화이트 웨딩 채플’은 30분 만에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식장으로 유명하다고. 간소화된 예식답게 베브자(Bevza)의 화이트 실크 슬립 점프수트를 착용한 반면, 프랑스에서 진행된 두 번째 결혼식에서는 루이비통의 니콜라스 제스키에르가 직접 제작한 비즈와 크리스털 장식의 화려한 드레스를 착용했다.
출처: @elliegoulding, @chloe, 게티이미지
장인 정신이 깃든 웨딩드레스
케이티 페리와 올랜드 블룸 커플을 포함한 할리우드 스타부터 영국 왕실 인사까지. 초특급 하객들로 화제가 되었던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엘리 굴딩. 웅장한 분위기의 요크 대성당에서 치러진 결혼식은 그녀의 우아한 웨딩드레스와도 잘 어울렸는데, 끌로에를 이끄는 나타샤 램지 레비가 빅토리아 시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비스포크 드레스였다. 드레스를 수놓은 듯한 비즈 장식은 요크 대성당의 백장미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무려 640시간이 걸려 완성된 드레스라는 사실!

결혼식 때와 전혀 다른 분위기!!

세상 유쾌한 결혼 축하연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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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editor 이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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