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인싸? 핫한 #개강네일 다 알려줌!
이제 곧 개강이 코앞. 트렌디한 인싸를 꿈꾼다면? 패피들의 리얼웨이 룩에 네일 스트립 꿀 조합만 더해지면 게임 끝!
트렌디한 인싸 룩, 나야 나
이번 시즌에도 뉴트로의 열풍은 계속된다. 특히 올가을엔 경쾌하면서도 빈티지한 무드의 타탄체크나 스트라이프가 대세. 러블리하면서도 세련된 인싸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상 하의 모두 패턴을 매치하되, 레드 컬러를 메인으로 톤 온 톤 매칭을 즐겨볼 것! 스타일을 완성하는 한 끗은? 단연 네일. 핑키한 무광 와인 컬러를 메인으로, 다채로운 뉴트로 패턴이 더해진 데싱디바 글로스 ‘메를로 와인’을 매치하면 이보다 더 완벽할 수는 없다!
뉴트로 룩의 완성은 ‘와인’ 네일
꾸준한 인기의 빈티지한 체크 재킷부터 힙한 무드의 컬러풀한 패턴 룩까지, 어떤 뉴트로 룩도 빛내줄 네일 키워드는 바로 ‘와인’ 컬러다. 단 너무 진하거나 번쩍이는 컬러는 과해 보일 수 있으니 주의. 핑키함이 감돌면서 세련된 무광 컬러를 고르는 것이 포인트. 여기에 레트로 무드의 스트라이프, 포인트 주기 좋은 글리터, 감각적인 프린트까지 더해지면 완벽! 취향대로 믹스 매치해서 즐겨보자.
로맨틱 개강 여신 등장!
썸 타고 싶은 당신을 위한 추천 룩은 단연 사랑스러운 미니 원피스. 특히 이번 시즌엔 보헤미안 무드의 플라워 패턴부터 도트, 셔링, 레이스 등 페미닌한 디자인의 강세가 지속될 예정이니 마음껏 즐겨도 좋다. 시크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오픈 토 부티를, 다리가 길어 보이고 싶다면 스킨 톤의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볼 것. 여기에 데싱디바 글로스 ‘로즈 밀크티’와 데싱디바 글로스 페티 ‘베이지 슬립’처럼 은은한 핑크 컬러나 뉴트럴 계열을 메인으로, 글리터나 스톤을 더해 살짝 포인트를 더할 것.
손끝부터 발끝까지 청순 열매
여성스러운 무드의 룩을 즐길 때 기억해야 할 것은 선택과 집중. 헤어부터 메이크업, 네일까지 뷰티 루틴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살짝 드러나는 한 끗 차 스타일링이 핵심이다. 네일은 화사하면서도 은은한 로즈 핑크 컬러를 추천. 블링 블링한 글리터, 섬세한 마블 패턴을 살짝 가미하면 손끝까지 시선 집중! 페디는 시크한 무드의 아이보리, 뉴트럴 계열을 눈여겨볼 것. 홀로그램 칩이나 글리터를 살짝 섞어도 좋다.
‘꾸안꾸’ 룩 종결자 나가신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화이트 & 데님 조합이 진리. 이번 시즌 유행하는 플랫칼라나 퍼프 소매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매치하면 백 점! 스트리트 무드를 사랑한다면 짤막한 크롭트 톱이나 로고가 더해진 톱을 눈여겨보자. 화룡점정은 사랑스러움과 세련됨을 더해줄 빈티지 무드의 네일. 차분한 무광 컬러를 기본으로, 경쾌하면서도 레트로한 무드의 플라워 패턴이 더해진 데싱디바 글로스 ‘프레리 플라워’로 포인트를 줄 것.
자연스러운데 힙 하고 난리!
흔히 캐주얼한 룩에는 누디하거나 베이식 한 원 컬러 네일이 어울릴 거라 생각하지만 오산. 반전 매력을 더하고 싶다면 반드시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 빈티지한 머스터드 컬러 위에 내려앉은 감각적인 야생 플라워 패턴이 그 주인공! 손가락 하나에만 포인트를 더해도 느낌이 확 달라진다. 여기에 데님 룩을 즐겨 입는다면 톤 다운된 블루 컬러도 절대 빼먹지 말 것, 손끝이 화사해 보이는 효과는 보너스다.
클래식도, 스트리트 무드도 올 킬!
‘가을 패션-트렌치코트 =0‘의 공식은 이번 시즌에도 유효하다.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트렌치코트 본연의 클래식한 무드에 자유분방하면서도 빈티지한 스트리트 무드가 더해졌다는 것! 중요한 것은 소품의 매치. 클래식한 토트백 대신 캐주얼한 무드의 크로스백이나 페니팩, 벨트백 등을 스캔할 것. 자칫 칙칙해 보일 수 있으므로 손끝은 톤 업 효과를 주는 차분하지만 화사한 블루 계열을 고르자. 여기에 크레용으로 그린 듯 감각적인 체크 패턴의 데싱디바 글로스 ‘블루 크레용’으로 포인트를 더하면 두툼한 아우터에도 거뜬!
분위기 깡패! 블루 체크 네일
클래식한 체크 네일을 감각적으로 즐기는 방법은? 화사한 파스텔컬러에 질감이 연상될 만큼 고급스러운 터치가 더해진 디자인이 정답. 매치하는 다른 컬러 역시 너무 어둡거나 강한 컬러보다는 체크 패턴과 같은 톤의 블루 계열을 골라보자. 여기에 손가락 한두 개 정도는 핑크와 뉴트럴 컬러를 적절히 믹스해주면 화사함, 우아함, 세련됨까지 다 가진 분위기 깡패 네일 완성!
Editor 공다운
Photographer 박재현
Graphic 주효준
사진제공 gettyimages, IMAXtre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