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메이크업 치트키, 팬톤이 선정한 트렌드 컬러는?

조회수 2019. 9. 1.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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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LLETS
베이직한 가을 컬러, 헤이즐

2019 FW 팬톤 컬러에서는 헤이즐을 자연의 컬러라 부른다. 사실은 우리가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브라운 계열의 컬러이기 때문. 톤 다운된 코랄 같기도 하고 볶은 아몬드처럼 브라운 빛이 감돈다. 아이, 립, 치크 어떤 부위에 사용해도 조화로우며 가볍게 혹은 스모키한 음영감을 주기에도 제격! 가을 메이크업을 한층 부드럽고 깊이 있게 만들어주는 일등공신이다. 아이 메이크업에 사용할 땐 음영 섀도를 사용하듯 넓게 바르고, 치크에 사용할 땐 컨투어처럼 발라 윤곽 정리에 도움을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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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한 매력의 블루스톤

쿨톤의 전유물이라 여겼던 블루 컬러도 올가을에는 환영받을 듯! 블루스톤은 이름 그대로 ‘파란색 돌’처럼 자연에서 얻은 듯한 뉴트럴 톤이 특징. 헤이즐처럼 베이스로 사용하면 메이크업에 깊이감을 불어넣는 컬러다. 쨍한 갤럭시 블루나 딥한 이브닝 블루와 다르게, 어둡지 않으면서 전체적으로 메이크업의 톤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 텁텁한 흰 색이 아닌 중후한 그레이가 섞여 피부 톤에 잘 어우러지며 따뜻한 색감이 돈다. 눈 앞머리나 꼬리에 가볍게 터치하는 것이 팁. 네일 컬러로 활용하면 칙칙한 손도 한층 환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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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미의 상징, 메를로

팬톤사가 선택한 2019 FW 컬러는 과감하면서 따뜻함과 조화를 이루는 색이 특징이다. 특히 주목할만한 컬러는 바로 메를로. 네이밍에서 연상할 수 있듯이 잘 숙성된 와인처럼 딥한 색감이 매력적이다. 와인 컬러는 립 메이크업에 가장 적용하기 쉬운데, 매트한 제형을 풀컬러로 바르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 리퀴드 제형을 입술 중앙부터 그러데이션 한 후 투명한 립글로스를 얹어 살짝 번지게 하면 와인을 마신 뒤 입술처럼 연출할 수 있다. 세련미와 깊이감을 갖춘 이 컬러는 레트로 패션 룩에도 찰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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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처럼 생생한 그린 올리브

팬톤사가 크림 컬러, 이브닝 블루, 그레이 톤과 함께 이번 시즌 뉴트럴 컬러로 선정한 색은 잘 익은 올리브의 빛깔을 닮은 그린 올리브. 이번 시즌 가장 기본적인 녹색으로 정의된 만큼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다른 컬러와 믹스매치 했을 때 빛을 발하는 것이 뉴트럴 컬러의 장점이다. 쿨톤과 웜톤을 부드럽게 이어주는 중성적인 올리브 그린을 잘 활용하고 싶다면 섀도를 꺼내들자. 블랙 라이너나 골드 글리터와 매치하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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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남가연
사진 제공 IMAXtr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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