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힙스터 만들어 줄 올여름 잇템은?
감을수록 매력적인
체인 백의 묘미는 액세서리를 따로 더하지 않아도 충분하다는 점. 볼드하고 메탈릭 한 체인 그 자체가 스타일링에 쿨하고 시크함을 더해주니 말이다. 어떻게 매치하냐에 따라 각양각색의 무드를 완성할 수도 있다. 버버리처럼 원 톤으로 맞춘 룩에 패니 팩으로 포인트로 더해주는 방법도 있고, 아딤의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백을 들어도 좋다. 굿 샘플은 파티 룩에 제격인 돌체앤가바나. 체인을 톱 핸들에 감아 더욱더 화려하게 연출했다.
SHOPPING LIST
1 조개 모티프의 잠금장치가 더해진 톱 핸들 백은 릭소
2 하프 문 셰이프 백은 유제피
3 실버 파우치가 포함된 PVC 백은 앤딜로즈 by 알렛츠샵
풍성하게 채워 화려하도록
체인 주얼리를 잘못 매치했다가는 자칫 어둠의 세계를 연상시키기 십상이다. 주얼리 스타일링의 고수가 되고 싶다면? 다채로운 컬러나 패턴 룩에는 컬러감을 최소화하는 대신, 맥시멀 한 디자인이나 레이어링으로 레트로 무드를 즐겨볼 것. 모노 톤 의상에 시크함을 포인트로 더하고 싶다면 실버 컬러의 싱글 드롭 이어링을 한 쪽만, 혹은 언밸런스하게 매치하자. 메탈이 부담스럽다면 모스키노 런웨이에 등장한 위트 있는 플라스틱 목걸이처럼 다양한 소재를 체크!
SHOPPING LIST
1 투명한 레진 네크리스는 8 by 육스
2 브랜드 로고가 더해진 드롭 이어링은 발렌티노
3 진주 장식을 입은 골드 체인 브레이슬릿은 먼데이에디션 by 알렛츠샵
시크하거나 힙하거나
주얼리, 백뿐만 아니라 체인이 더해진 슈즈도 대거 등장했다. 세련되고 도회적인 매력을 원한다면 단연 스틸레토가 제격. 발망의 슈즈처럼 페미닌한 디자인에 체인이 더해졌다면 미니 드레스를 매치해 글램 한 무드를 연출해보자. 힙한 언니가 되고 싶다면 액트 넘버원처럼 높은 굽에 데님 팬츠를 더할 것. 뉴트로 트렌드를 리얼 웨이로 즐기고 싶다면 꼼데가르송의 슈즈를 추천한다. 투박한 어글리 슈즈지만 세련된 브랜드 로고 체인을 입어 과감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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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이소영
출처 알렛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