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7일 생존하면 '알라딘' 분장 약속한 가수

조회수 2019. 7. 8.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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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Ailee)가 음원퀸, 믿듣, 가창력甲에 이어 '발전하는 가수'라는 수식어를 얻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정규 앨범은 2015년 9월 'VIVID'에 이어 무려 3년 8개월 만이고, 신곡은 2017년 2월 발표한 싱글 '낡은 그리움'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모든 감정·상황·분위기에서 들을 수 있는 곡들로만 가득 채운 이번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한 에일리는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이 넘쳤다.

2년 5개월 만의 컴백

"너무 오랜만이라 기대된다. 흥분된 상태다. 20곡을 넘게 녹음했고, 유행을 타지 않는 10곡을 담았다. 오랜만에 나의 음악을 대중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


2nd 'butterFLY'

"두 번째 정규앨범이다. 그동안 보여드린 모습과는 다른 곡들로 채웠다. 다양한 무늬를 가진 나비처럼 색다른 사운드와 분위기로 채웠다. 모든 기분에 들을 수 있는 곡들만 담았으니 언제든 들어 달라."


타이틀곡 'Room Shaker'

"강렬한 베이스와 그루비한 비트, 훅이 어우러진 어반 힙합곡이다. '공간을 흔든다'는 상징적 의미와 너와 내가 있는 공간이 어디든 모두 신나게 흔들고 즐기자는 뜻을 담았다. 후렴구 직전의 빌드업 하는 부분이 킬링 파트다."

작사, 프로듀싱

"첫 프로듀싱이 전체 프로듀싱이라 쉽지 않더라. '내가 하고 싶은 음악만 하는 건 아닐까'란 우려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좋은 곡이 담긴 것 같아 만족스럽다. 주변의 응원과 피드백이 있기에 가능했다."


가창력 甲의 준비 

"가창력으로는 많이 인정해 줘서 기존과 똑같은 곡이 나오면 뻔할 것 같았다. 새롭게 보여주기 위해 변화를 줬다. 고음도 없다. 가사 하나하나를 매력적으로 전달하려고 했고, 그러면서도 노래까지 잘 하고 싶어 집에서 자전거 타면서 라이브 연습을 많이 했다."


역대급 격한 안무와 고충

"안무로 곡을 멋지게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야생의 블랙 팬서 느낌을 내는 안무를 준비했다. 이런 격렬한 춤을 춘 건 처음이다. 그래서 무릎에 멍이 많다."

얻고 싶은 피드백

"'정말 열심히 준비했구나' '마음을 노래로 잘 전달하려고 했구나'라는 말을 듣고 싶다. 댓글 하나하나 다 읽는다. 특히 곡을 듣고 느낀 점을 써준 글을 굉장히 좋아한다."


1위 공약

"1위는 생각도 못 했다. 상위권에 1주일 정도만 머물렀으면 좋겠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영화 '알라딘'에서 나오미 스콧이 연기한 '자스민' 캐릭터 분장을 하고 안무 영상을 찍어 SNS에 올리겠다."


에일리가 엑소 첸에게

감동받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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