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화려한 집안과 화제성으로 모델계 대표 금수저 모델로 꼽히는 켄달 제너. 뛰어난 외모만큼이나 패션 센스 역시 눈여겨볼만하다. 특히 그녀가 즐겨 입는 하이컷 브리프 룩은 이번시즌 스윔웨어 룩의 대세. 티셔츠를 과감하게 잘라낸 디자인의 마이크로 크롭 톱을 비키니 위에 입거나, 비키니와 보색을 이루는 쇼퍼백을 매치하는 등 비치 룩을 한층 돋보이게 해줄 팁도 훌륭하다. 커다란 버킷 해트와 데님오버롤도 굿 초이스.

신디 크로포드의 딸 카이아는 태양빛 가득한 캘리포니아에 사는 만큼, 다양한 비키니 룩을 즐겨 입는 편. 비키니와 트랙 팬츠를 시크하게 매치하거나 헤어에 스카프를 두르는 등, 실생활에서 활용하기 적당한 룩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그녀처럼 캐주얼한 룩을 즐긴다면, 크기는 넉넉하고 소재는 얇은 블루 셔츠를 툭 걸쳐볼 것! 볼드하지 않은 후프 링 귀걸이나 다양한 색상의 브레이슬릿을 더해도 좋은 선택이다.

최근, ‘베프’ 아나스타샤 카라니콜라우와 함께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는 카일리 제너. 휴가지에서도 친구와 함께하는데, 눈여겨볼 것은 바로 두 여자의 트윈 룩! 색만 다른 투피스 룩이나 색은 같지만 디자인이 다른 비키니, 또는 블랙 비키니에 로고 플레이 모자를 매치하는 등 핫한 룩을 선보였다. 혼자만 있어도 눈에 띄는데, 두 명이 함께하니 더욱 ‘인싸’스러운 것은 두말할 필요 없다. 친구와 함께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시밀러 룩으로 우정도 나누고 스타일도 뽐내보자.

매드맥스와 트랜스포머 등 내로라하는 블록버스터에서 극강의 비주얼을 선보인 로지 헌팅턴 휘틀리.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도 잘 알려진 그녀는 사실 영국의 귀족 가문 정치가의 후손이다. 최근 이탈리아 카프리에서 휴가를 보낸 그녀는 노블 패밀리 출신다운 우아한 리조트 룩을 선보였다. 화이트 셔츠를 드레스처럼 연출하거나 니트 소재의 스윔슈트에 커다란 선글라스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주얼리 활용법도 인상적이다. 비키니와 스윔슈트에 목걸이를 착용, 럭셔리 무드를 더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