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흥행에도 연기력 논란 끊이지 않는 배우

조회수 2019. 5. 26. 16: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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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들의 '발연기' 논란

키아누 리브스

출처: 영화 ‘존 윅 – 리로드’

한국 사람들은 잘 느끼지 못하지만 영어권에서는 예전부터 ‘발연기 배우’하면 1위를 차지한다는 키아누 리브스. 상대 배우와 대화할 때 감정 처리를 잘 못한다는 평을 주로 듣는데, 키아누 리브스 본인도 인터뷰에서 자신의 한계라고 인정한 바 있다.


한결같은 ‘모노 톤’ 연기로 혹평을 듣는 키아누 리브스는 자신도 자신의 연기력을 알아서인지 주로 복잡한 감정연기가 필요 없는 평면적이고 차가운 캐릭터들을 연기하곤 한다.

벤 애플렉

출처: 영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할리우드에서 ‘발연기 배우’를 꼽으면 종종 거론되는 벤 애플렉은 2003년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 각각 다른 세 작품으로 최악의 남우주연상을 받는 흑역사를 기록한 과거가 있다. 직접 각본에도 참여했던 영화 ‘굿 윌 헌팅’ 이후로 작품 선택도 잘하지 못해 혹평을 들어왔다.


가정을 가진 후 연기력 평가가 그전보다는 좋아졌지만 여전히 한결같은 연기 톤으로 드라마틱 한 감정을 표현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엠마 왓슨

출처: 영화 ‘리그레션’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부터 영화 ‘미녀와 야수’까지 흥행의 주역인 엠마 왓슨은 과거부터 꾸준히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엠마 왓슨의 연기는 “표정이 두 개다”라는 평가부터 “확실히 예전보다 좋아지고 있다”, “엠마보다 어떻게 더 캐릭터를 잘 살리냐” 등 다양하게 평가되고 있다.

제시카 알바

출처: 영화 ‘킬러 인 하이스쿨’

제시카 알바는 과거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여배우로 손꼽히며 유명세를 날렸는데, 해외 언론들은 ‘다른 면은 모두 무시하고 예쁜 얼굴로만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소비되고 있는 대표적인 예’로 제시카 알바를 뽑았다.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의 ‘최악의 여우주연상’ 후보 단골이기도 한 제시카 알바는 비교적 서양 배우들의 발연기를 잘 감지하지 못하는 한국에서도 발연기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메간 폭스

출처: 영화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

영화 ‘트랜스포머’로 스타덤에 올라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메간 폭스는 안타깝게도 이후 작품 선택 능력과 연기력이 부족해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의 감정 연기는 차마 안쓰러워 보지 못하겠다는 의견들도 많다.


심지어는 영화 ‘트랜스포머’의 감독 마이클 베이에게 “히틀러 같은 인간”이라는 폭언을 퍼부어 언론과 네티즌들에게 질타를 받고 결국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하차하고 만다. 이후 영화 ‘닌자 터틀’에 출연하지만 이 영화로 2015년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 최악의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고 만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출처: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워낙 어색한 영어 발음과 딱딱한 표정으로 ‘할리우드 발연기’ 스타에 매번 손꼽힌다. 그럼에도 ‘로봇’인 터미네이터 연기와 로봇 같은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연기가 잘 맞아 성공적이었던 케이스.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발연기가 궁금하다면 영화 ‘코난’, 영화 ‘코만도’를 보면 된다고.

웃는 거야 우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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