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씹어먹을 남친 룩은 이것

조회수 2019. 5. 22.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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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 패턴, 프린트 톱

출처: IMAXTREE.COM

당장 하와이로 떠나도 이상하지 않을 화려한 프린트의 상의를 추천해야 할 때. 플라워 패턴도 좋고 체크나, 타이하이 프린트도 괜찮다. 토드 스나이더 컬렉션처럼 톤 다운된 컬러를 고른 뒤, 톱과 팬츠를 같은 패턴으로 맞추는 것이 베스트. 선글라스, 스니커즈 등 트렌디하면서도 도회적 무드의 소품을 매치하면 안전하다. 제대로 힙 한 무드를 즐기고 싶다면 파크앤로넨 쇼를 참조하자. 위아래 다른 패턴을 믹스하고, 뉴트로 무드의 선글라스를 더하면 끝. 

짧고 강렬하게, 마이크로 쇼츠

출처: IMAXTREE.COM

여성 컬렉션의 팬츠들이 길어지고 넓어질수록 남자들의 팬츠는 짧아지는 추세. 프라다, 디올, 펜디 등 패션 하우스는 마치 브리프처럼 짧고 과감한 디자인의 쇼츠에 오버 핏이나 다채로운 레이어링의 상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좀 더 웨어러블하게 즐기고 싶다면 프라다 컬렉션처럼 모노톤 쇼츠를 고르고 삭스와 함께 매치해볼 것. 휴양지에서라면 수영복 위에 오버사이즈 셔츠를 걸치듯 응용해보자.

미세먼지보다 패션 마스크

출처: IMAXTREE.COM

사계절 내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이제 마스크 역시 패션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캐주얼부터 포멀한 룩까지,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돌체앤가바나 컬렉션을 눈여겨볼 것. 강렬한 컬러 대비에 레터링이 더해진 옐로 컬러 마스크는 유니크하면서도 시크하게 포인트 주기 제격이다. 1017 알릭스 9SM처럼 헤드밴드 등과 함께 스타일링하면 힙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두 손을 가볍게, 네크리스 백

출처: IMAXTREE.COM

남자들의 가방은 실용성이나 수납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도 옛말이다. 두 손은 가볍게, 스타일링 포인트는 확실하게 더할 수 있는 네크리스 백이 맨즈 컬렉션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니까. 자크뮈스 런웨이에 등장한 형형색색의 미니 백부터 펜디의 로고 플레이까지, 너무 단정한 디자인 보다는 컬러풀하거나 빈티지한 디자인이 스타일리시해 보인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 

못생겨도 괜찮아, 하이킹 샌들

출처: IMAXTREE.COM

하이킹 샌들이 이번 시즌 세련되고 힙하게 재탄생했다. 아저씨 샌들이 아닌 ‘요즘 애들’ 스타일로 말이다. 스트랩이 발을 감싸줘 편한 착화감을 자랑하며 통기성까지 우수해 여름 슈즈로 제격. 기억할 것은 블랙이나 그레이 대신 컬러감 있는 디자인을 고르는 것! 에르메스 컬렉션처럼 슬랙스에 맨발로 깔끔하게 매치하거나 MSGM처럼 스포티한 삭스와 함께 위트 있게 스타일링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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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이소영

출처 알렛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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