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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부터 기은세까지, 스타들이 꽂힌 데일리 백은?

조회수 2020. 6. 17. 12: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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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샤넬웨이스트백

출처: 제니 인스타그램, CHANEL

언제나 따라 하고 싶은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인간 샤넬’ 제니. 파스텔 컬러 타이다이 프린트 카디건에 빈티지 골드 롱 네크리스를 매치해 힙한 빈티지 무드를 완성한 그녀는 솜사탕 같은 파스텔 컬러가 사랑스러운 샤넬 웨이스트 백을 선택했다. 웨이스트 백은 힙색이나 크로스로 매는 방식에 따라 다른 무드를 낼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 그녀처럼 데님룩에 스타일링해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데일리 룩을 완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

샤넬 웨이스트 백 4백24만 원

#기은세 #펜디피카부백

출처: 기은세 인스타그램, FENDI

어떤 룩도 소화해내는 자타공인 패피 기은세, 그녀가 선택한 아이템은? 펜디의 아이코닉 백인 피카부. 가방 컬러와 맞춘 듯한 핑크 컬러 재킷과 부츠컷 팬츠,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한 아웃핏에 펜디의 딸기 우윳빛 피카부를 매치했다. 눈여겨보아야 할 또 하나의 디테일은 소재. 우븐 레더 소재의 인터레이스 백으로 여름까지 문제없이 들 수 있다. 밝은 컬러의 가방을 들 땐 아우터와 깔맞춤해 유니크한 무드를 더한 그녀의 스타일링 센스를 주목해볼 것.

펜디 피카부 아이코닉 미니 5백85만 원

#정려원 #르메르크루아상범백

출처: 정려원 인스타그램, FARFETCH

평소 캐주얼한 룩을 즐겨 입는 정려원은 요즘 패피들 사이에서 핫한 브랜드인 르메르의 크루아상 범백을 픽했다. 미니멀하고 세련된 르메르의 시그니처 백으로 연이은 품절 사태의 주인공. 넉넉한 수납공간과 함께 두꺼운 가죽 스트랩으로 크로스로 착용했을 때 몸에 맞게 쉐입이 맞춰지며 느껴지는 편안함과 안정감이 장점이다. 그녀처럼 맥시 트렌치코트와 베이지 팬츠, 화이트 스니커즈로 완성한 뉴트럴 톤 아웃핏에 크로스백으로 착용하는 것도 패셔너블해 보이는 좋은 방법.

르메르 매듭 가죽 크로스 백 1백만 원대

#장희령 #셀린느클래식박스

출처: 장희령 인스타그램, CELINE

내추럴한 데일리 룩에 어울리는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가방을 찾는 사람이라면 장희령의 셀린느의 클래식박스가 정답이다. 화려한 스타일에도 베이직한 스타일에도 찰떡같이 어울리는 마성의 아이템으로 유행 타지 않고 들 수 있는 것이 이 백의 특징. 베이직 룩의 정석인 그녀처럼 연청 진과 화이트 티셔츠, 오버사이즈 재킷에 빈티지 골드 버튼의 클래식박스로 꾸미지 않은 듯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해보자.

셀린느 클래식박스 미디움 4백95만 원

#아이비 #프라다테수토백

출처: 아이비 인스타그램, PRADA

지금 패피들의 SNS를 가장 많이 점령하고 있는 가방은 단연 프라다 체인 백. 아이비가 데일리로 즐겨드는 가방으로 탈착 가능한 체인과 스트랩, 포켓 주머니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매치하는 스트랩에 따라 캐주얼과 비즈니스 룩까지 소화화는 다재다능 아이템. 그녀처럼 맥시 원피스에 크로스백으로 스타일링해 페미닌 무드를 더하거나 스트리트 룩에 매치해 힙한 아웃핏을 연출하는 것도 추천.

프라다 리에디션 나일론 및 사피아노백 1백42만 원

Contributing editor 강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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