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투명 발색, 데일리 립'

평소 한 듯 안 한 듯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즐기거나, 건조한 입술이 고민이라면? 올봄에는 컬러 립 밤으로 촉촉함과 생기를 더해 볼 것. 2019년에만 구입할 수 있는 아시아 한정판, 나스의 에프터글로우 립 밤은 4가지 컬러로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장점. 여기에 자연스럽고 투명한 발색과 항산화 성분으로 촉촉함과 탱탱함을 더해주어 데일리로 활용하기 제격이다. 추천 컬러는 투명하면서도 코랄 컬러가 어떤 피부 톤에도 잘 어울리는 #뱅뱅.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주 1~2회 립 스크럽도 잊지 말 것.  

나스 에프터글로우 립 밤 #뱅뱅 3g 3만7천원.

'필러 안 부러운 유리알 코팅 '

궁극의 유리알 광택을 원한다면 립 컬러 위에 투명 글로스를 더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관건은 컬러와 글로스의 궁합. 선명한 리퀴드 립 컬러와, 컬러와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면서 묻어나지 않는 톱코트 효과를 더한 글로스 일체형의 샤넬 르 루쥬 듀오 울트라 뜨뉘를 눈 여겨봐야 하는 이유. 휴대만큼 사용법도 간단하다. 리퀴드 립 컬러를 입술 중앙부터 바르고, 투명 글로스는 입술 전체에 발라줄 것. 총 8가지 컬러로 5월 1일 출시 예정인 한정판이니 기억해두자.

샤넬 르 루쥬 듀오 울트라 뜨뉘 #124 소프트 캔디 8ml 4만5천원

'선명한 컬러, 눈부신 반짝임 '

립밤처럼 쓱 발랐을 뿐인데 선명한 컬러감의 글로시 립을 원한다면 디올 어딕트 스텔라 샤인이 정답. 알로에 베라와 5가지 오일, 비즈 왁스가 함유되어 입술 주름 사이까지 녹아들 듯 촉촉하게 발려 글로시한 윤기가 8시간 동안 지속된다. 24가지 컬러 중 추천 컬러는 푸치아 핑크의 비 디올. 노란기를 중화해 단숨에 톤 업 효과를 줄 뿐 아니라, 생얼부터 풀 메이크업까지 어디든 잘 어울린다. 풀 립은 물론, 입술 중앙에 덧발라 포인트를 주거나 면봉으로 입꼬리 부분을 스머징해 그러데이션 립으로도 즐겨볼 것.

디올 어딕트 스텔라 샤인 #976 비 디올 3.2g 4만5천원

'컬러, 윤기, 정교함을 한 번에'

 

풍부한 컬러감, 정교한 라인, 여기에 고광택까지 원한다면? 톰 포드 립 라커 럭스를 눈여겨볼 것. 독자적인 피그먼트가 눈에 보이는 컬러 그대로 발색될 뿐 아니라, 3D 광택과 볼류마이징 효과를 더한다. 끝이 날렵한 어플리케이터는 정교하게 립 라인을 그리거나, 오버 립으로 연출하기도 제격. 입술산을 살린 뒤 입술 안쪽을 꼼꼼하게 채워주면 끝. 단, 메이크업 시작 전 입술 주변은 파우더를 묻힌 퍼프나 브러시로 정돈해주어야 번짐 없이 깨끗한 발색이 오래 지속된다. 총 10가지 셰이드.

톰 포드 립 라커 럭스 바이닐 #인티미데이트 6ml 6만6천원

▼이거 안하면 광택 립스틱 다 소용없다? 이미지 클릭해서 확인! ▼

Editor 공다운

사진 제공 IMAXtree.com

출처 ALLE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