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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 이던, 세련된 레트로 룩

요즘 가장 핫한 사랑꾼들이자 스타일리시한 일상을 선보이며 패피 커플로 거듭난 현아와 이던. 이들 커플 룩의 특징은 시크, 레트로 등 전체적인 무드와 함께 한 가지 아이템 정도는 유사한 컬러나 패턴으로 통일하고, 각자 개성 있는 스타일을 더한다는 것. 비슷한 톤의 와이드 데님 팬츠에 강렬한 패턴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서로 살짝 다른 애니멀 패턴을 믹스 매치하는 식. 날씨가 부쩍 따뜻해진 최근에는 파스텔 톤의 니트를 맞춰 입어 러블리한 무드를 선보이기도!

저스틴 비버 ♥ 헤일리 비버, 스포티 룩

힙하지만 호불호 갈렸던 스트리트 룩을 즐겨입던 저스틴 비버는 결혼 후, 항상 골반에 걸쳤던 바지를 올려 입으면서 패피로 거듭났다. 자주 선보이는 커플룩은 단연 컬러풀한 애슬레저 룩! 운동할 때만 입을 법한 스타일링도 이들 부부가 선보이면 센스 있는 데일리 룩이 된다. 컬러 블록이 더해진 윈드브레이커부터 요즘 대세인 사이클링 쇼츠, 타이다이 프린트 아이템 등 트렌디한 디자인을 고르되, 모노톤 컬러를 적당히 섞는 것이 비법.

빈지노 ♥ 스테파니 미초바, 스트리트 캐주얼

얼마 전, 군 복무를 마친 빈지노는 여자친구인 스테파니 미초바와 함께 연일 달달한 일상을 업데이트 하는 중. 모델 커플답게, 편안한 캐주얼룩을 즐겨 입어도 스타일리시하다. 서로 다른 스타일링을 해도 잘 어울리는 이유는? 각자에게 어울리는 룩을 선택하되 전체적으로 튀지 않는 컬러감이나 톤 온 톤으로 심플한 무드를 맞추기 때문.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비비드 톤이나 체크, 스트라이프 패턴의 아이템을 매치하는 센스를 눈여겨보자. 

바바라 팔빈 ♥ 딜런 스프라우스, 모던 시크

사랑하면 닮는다는 말을 입증하는 커플이 있다. 바로 모델 바바라 팔빈과 배우 딜런 스프라우스. 각종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헐리우드 대표 커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격식 갖춘 자리에 함께 가야 한다면 이들 커플룩을 눈여겨볼 것. 평소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룩을 선호해 깔끔하면서도 심심하지 않은 스타일링이 특징이다. 모노톤, 뉴트럴 등 메인 컬러는 맞추되 소재나 패턴이 다른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이 포인트.

개성 강한 빈티지 룩을 선보이는 커플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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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이소영

출처 알렛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