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입는 남자들의 트래블 룩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팔찌 하나로 트래블러 시크룩 올킬
요즘 가장 핫 한 예능, tvN <스페인 하숙>의 볼거리 중 하나는 차승원의 남다른 패션 센스다. 주로 모노톤의 편안하고 심플한 룩을 즐겨 입는데, 어떤 룩도 멋스럽게 소화하는 한 끗 차이는 바로 팔찌. 살짝 걷은 팔목에 클래식한 시계와 레이어링 하면 꾸민 듯 안 꾸민 듯 시크한 ‘꾸안꾸' 스타일이 완성된다. 일명 ‘차승원 팔찌’라 불리는 이 링크 팔찌는 ‘이에르로르’ 제품. 고급스러운 옐로 골드 컬러에 H 유닛으로 연결된 유니크한 체인 디자인이 더해진 젠더리스 스타일로, 커플이 함께 하기도 제격!
데일리 룩부터 시티 트래블 룩까지
옷 잘 입는 남자 스타에 빼놓지 않고 이름을 올리는 류준열. 최근 파인 주얼리 브랜드 ‘이에르로르’의 앰버서더로 선정되며 패션 피플임을 입증했다.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그의 룩을 잘 살펴보자. 배낭여행은 JTBC <트래블러>에서처럼 편안한 캐주얼 룩에 컬러풀한 백팩으로 포인트를, 시티로의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심플한 블랙 셔츠에 ‘이에르로르’ 링크 팔찌를 더하면 완벽! 여유로운 도심 속 세련된 트래블 시크 룩은 물론, 데일리 룩으로도 손색없다. 실버 팔찌를 레이어링 하거나 심플한 링을 더해도 굿.
활용도와 스타일을 동시에, 후디
최근 샤넬과 컬래버레이션을 하는 등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인 퍼렐 윌리엄스. 짐은 최소화하면서,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트래블 룩을 원한다면 후디를 즐겨 입는 그의 스타일링을 눈여겨볼 것. 이너 레이어링은 물론, 매치하는 하의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즐길 수 있다. 모던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블랙 후디에 데님 팬츠를, 힙한 스트리트 무드를 선호한다면 컬러풀한 후디에 비비드한 버뮤다 팬츠를 더해보길.
편안하면서도 힙한 애슬레저 룩
스릴 만점의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예정이거나, 장시간 걸어야 하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무엇보다 편안함이 가장 중요하다. 굿 샘플은 저스틴 비버가 즐겨 입는 스포티한 에슬레저 룩. 각양각색 패턴과 다채로운 컬러가 돋보이는 루스 핏의 애슬레저 룩은 편안하면서도 힙한 스트리트 무드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뉴트로가 트렌드인 요즘, 의상은 취향대로 골라도 좋지만 스니커즈만큼은 트렌디한 아이템을 체크할 것. 니트 소재나 로고 디테일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추천한다.
댄디함과 젠틀함 사이, 선글라스
태양이 강렬하게 내리쬐는 요즘, 어디로 떠나든 선글라스는 필수. 일반적인 아이템인 만큼 선택과 집중이 관건이다. 댄디하면서도 젠틀한 ‘어른 남자’의 트래블 룩을 원한다면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모델, 데이비드 간디를 주목할 것. 블랙, 그레이, 그린 등이 은은하게 감도는 틴트 렌즈에 클래식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는 튀지 않으면서도 멋스러움 그 자체. 의상 역시 셔츠나 팬츠, 슬랙스 등 모던한 무드의 심플한 디자인을 고르고, 소품이나 액세서리는 최소화해야 멋지다.
류준열이 오른쪽에 반지를 낀 이유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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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이소영
GRAPHIC 고성희
출처 알렛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