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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여름까지,
그와 그녀를 위한 신상 향수

알렛츠 작성일자2019.04.17. | 4,619  view
플로럴의 두 얼굴
source : ALLETS

사계절 내내 무난하게 뿌리기 좋은 플로럴 계열, 그중 지금 시즌 딱 어울리는 상반된 분위기를 가진 두 가지 향수를 소개한다. 구찌 블룸 오리지널을 시작으로 좀 더 밝고 시원한 블룸 아쿠아 디 피오리를 거쳐 블룸 시리즈에 추가된 ‘블룸 네타레 디 피오리’가 그 첫 번째 주인공. 기존 구찌 블룸의 플로럴 향조는 유지하면서 진저와 로즈, 패출리, 머스크 등을 더해 신비롭고 관능적인 향을 만들어냈다. 다음은 한없이 여릿한 느낌을 주는 조 말론 런던의 새로운 향수, 프랑지파니 플라워 코롱.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 이 향은 재스민 꽃잎과 레몬의 향으로 산뜻하게 시작해 프랑지파니, 일랑일랑의 부드러움을 거쳐 샌들우드와 벤조인으로 차분하게 마무리된다.

1 구찌 블룸 네타레 디 피오리 100ml 20만1천 원

2 조 말론 런던 블로썸 컬렉션 프랑지파니 플라워 코롱 100ml 19만4천 원

싱그러운 워터리 퍼퓸
source : ALLETS

새벽녘 이슬 맺힌 풀 밭을 거니는 듯한 맑고 깨끗한 향 또한 지금부터 여름까지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다. 향이 ‘투명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완전무결함을 추구하는 세르주 루텐의 레 조 드 뽈리떼스 컬렉션이 그것. 향긋한 쑥과 상큼한 베르가모트, 차가운 물이 어우러진 듯한 향과 화이트와 실버로 이루어진 얼음조각 같은 보틀이 이를 잘 표현했다. 딥티크는 이번 시즌 민트에 주목했는데, 유니크한 하이브리드 민트와 제라늄, 패출리가 조화를 이뤄 싱그러우면서 강렬한 향을 만들어냈다. 두 향수 모두 한가지 성별에 국한되지 않고 중성적인 느낌을 주며, 다른 제품과 레이어링 해서 사용하기 좋은 순수함을 지녔다.

1 세르주 루텐 레 조 드 뽈리떼쓰 컬렉션 로 다르므와즈 100ml 19만3천 원

2 딥티크 오 드 민테 오 드 퍼퓸 75ml 21만 원

상큼한 레몬 한 방울
source : ALLETS

갓 짜낸 레몬즙처럼 상큼함을 듬뿍 담은 향수는 어떨까. 지중해의 따뜻하고 찬란한 햇살과 밝고 에너제틱한 거리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랑방의 ‘걸 인 카프리’가 제격. 젊고 활기 넘치며 얼굴 어딘가 장난스러움을 간직한 여자를 떠올리게 하는, 아찔하게 퍼지는 시트러스 향이 매력적이다. 여기에 바닷바람과 머스크, 우디향이 어우러져 이탈리아 바닷가 어딘가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 테디베어를 본 뜬 키치한 보틀에 담긴 모스키노 토이2도 오렌지와 자몽의 톡 쏘는 시트러스 노트로 시작해 릴리와 티 로즈 등의 플로럴 향이 풍부하게 느껴진다. 라이트한 향이지만 끝은 머스크와 시더우드로 따뜻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

1 모스키노 토이2 오 드 뚜왈렛 50ml 8만3천 원

2 랑방 걸 인 카프리 오 드 뚜왈렛 90ml 9만9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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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남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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