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광 피부를 원한다면? 글로이 메이크업 꿀팁
속부터 광이 뿜어져 나오는 리얼 수분광을 원한다면 스킨케어 단계부터 기초를 탄탄히 해야 한다. 기본 공식은 각질 제거와 수분 레이어링. 먼저 바르고 자면 밤사이 피부 각질을 제거해 다음날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피부 상태를 만들어주는 파머시의 글로우 세럼을 사용해볼 것. 그런 다음 고기능 수분 앰풀을 레이어링하거나, 워터리한 오일 세럼을 충분히 발라주는 것도 방법. 닥터자르트 수분 앰풀을 얼굴에 전체적으로 바른 뒤 건조한 눈가와 입가에 한 번, 다시 얼굴 전체에 꾹꾹 누르며 흡수시켜 수분 막을 형성하는 3-레이어링 기법을 적용해보자. 감춰져 있던 피부 본연의 광을 찾을 수 있을 것.
1 닥터자르트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캡슐 앰플 1박스 30개입 6만9천 원
2 파머시 허니문 글로우 30ml 7만4천 원
라네즈의 ‘메이크업 세럼’이나 샤넬 레 베쥬 라인의 ‘워터 프레시-틴트’처럼 메이크업과 스킨케어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수분 카테고리 제품에 주목할 것. 레 베쥬 워터 프레시-틴트는 75%의 수분과 컬러 버블로 이루어져 있는데, 마이크로 버블이 터지면서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도록 브러시를 이용해 바르는 것을 추천. 프라이머와 메이크업 베이스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라네즈의 글로이 세럼도 투명광을 연출하는 신개념 부스팅 세럼.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부드럽게 펴 바르거나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과 섞어 사용하면 된다.
1 라네즈 글로이 세럼 30ml 2만8천 원
2 샤넬 레 베쥬 워터-프레시 틴트 30ml 9만5천 원(브러시 포함)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원한다면 부스팅 세럼으로 끝내고 좋고, 약간의 커버력을 더하고 싶다면 수분감이 풍부한 베이스 제품을 선택할 것. 크리미하게 발려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데코르테의 파운데이션은 스킨케어 기능을 더해 촉촉한 것이 장점이다. 물 먹인 퍼프로 두드리듯 바르면 수분 광채가 생겨 리프팅 되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아시아 여성들의 피부에 찰떡인 에스쁘아의 코랄 컬러 톤업 쿠션도 글로이 베이스 아이템으로 제격. 쿠션의 도트 패턴 안에 진줏빛 스트롭 크림이 들어있어 퍼프로 두드려 바를수록 광채가 극대화된다.
1 에스쁘아 글로우라이저 톤 피커 쿠션 SPF50+ PA+++ 12g 2만3천 원
2 데코르테 AQ 래디언트 글로우 리프팅 리퀴드 파운데이션 30ml 13만 원
Editor 남가연
사진 제공 IMAXtr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