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스튜어디스와 사랑에 빠진 스타들
정준하
정준하는 지난 2009년 방송에서 “여자친구는 나를 ‘슈렉’이라고 부르고, 나는 여자친구를 ‘니모’라 부른다”라고 말하며 열애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현재는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데, 정준하의 아내 니나 야끼는 정준하보다 10살 연하로, 재일교포 출신의 승무원이다. 두 사람은 승무원과 승객으로 처음 만났으며 정준하는 “한 사람만 시야에 딱 들어오면서 영화처럼 후광이 비쳤다”라고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박준형
최근 유튜버 ‘와썹맨’으로 활동하며 ‘god’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박준형은 지난 2015년, 1년의 열애 끝에 13살 연하의 스튜어디스 아내를 맞이했다. 둘은 god의 멤버이자 사촌동생인 데니안의 친구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박준형은 아내의 외모와 털털한 성격에 호감을 느끼긴 했지만 그냥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현재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박준형은 자주 자신의 SNS에 가족사진을 올리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네티즌의 부러움을 샀다.
임창정
임창정은 2017년 1월에 무려 18살 연하의 스튜어디스 출신의 요가강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한 모임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아내의 뛰어난 미모 덕에 둘이 찍은 사진은 임창정의 13집 타이틀곡<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 쓰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아들을 출산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류진
류진은 지난 2006년 6년의 열애 끝에 스튜어디스 출신의 6살 연하 아내 이혜선 씨와 결혼했다. 둘은 류진이 데뷔한지 얼마 안 됐을 때 드라마 스태프들과 승무원들이 7 대 7 미팅을 통해 만나게 되었으며, 아내는 당시 미팅에 원래 참여하지 않았지만 근처를 지나가던 중 합류하게 됐다고. 운명적 만남으로 결혼하게 된 둘은 현재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아들 찬형이와 찬호는 MBC<아빠 어디 가 2>에 출연했을 때부터 화제가 되어 아직까지도 각종 커뮤니티에 방탄소년단의 ‘진’과 ‘뷔’ 닮은 꼴로 언급되며 ‘랜선 조카’로 등극했다.
문천식
문천식은 SBS<자기야>에 출연해 “내 아내는 너무 예쁘다”라고 자랑하며 팔불출 남편의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비행기 안에서 처음 만난 아내에게 바로 말을 걸면 가벼운 사람으로 보일까 봐 명찰을 보고 이름을 확인한 후, SNS를 다 뒤져서 쪽지를 보냈다고. 이어서 문천식은 어렵게 만난 아내를 위해 집과 공항을 오가는 픽업 서비스를 했다고 덧붙이며 1년 동안 거의 7만 km를 운전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남자 승무원'과 사랑에 빠져
곧 결혼하는 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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