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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과 활용성을 동시에! 베이식 점프수트

S/S 시즌 트렌드 중 키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점프수트. 상의와 팬츠가 이어진 점프수트는 스타일링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시크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점프수트를 처음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화이트와 블랙 등 모노톤 디자인을 추천. 점프수트를 베이식하게 한 피스로 입어도 좋지만, 드리스 반 노튼처럼 이너를 따로 입고 상의 부분을 허리에 묶어 연출하면 좀 더 색다르게 입을 수 있다.

캐주얼부터 드레시까지, 컬러 점프수트

이번 시즌 점프수트는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대표적으로 에르메스는 파스텔과 비비드 컬러뿐만 아니라 아웃포켓과 오버사이즈, 쇼츠 스타일 등 캐주얼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점프수트를 선보였다. 이와 반대로 발렌시아가는 몸에 착 감기는 실키한 소재의 블루 컬러로, 특별한 자리에서도 입을 수 있는 드레시한 무드의 점프수트를 내놓았다. 

존재감 빛나는 프린트 점프수트

‘패션 고수’라면 화려한 패턴의 점프수트에 도전해볼 것. 이번 시즌 유행하는 날염부터 빈티지한 플라워, 이국적인 기하학 등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패턴의 점프수트를 만날 수 있다. 프린트 점프수트를 단독으로 입기 부담스럽다면 셔츠나 테일러드 재킷 등 심플한 아이템을 더할 것. 추가로 늘씬해 보이고 싶을 땐 벨트를 위에 착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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