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사랑한 남자 스타들이 대신 했다는 것

조회수 2019. 3. 22. 09: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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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너무 사랑해 입덧까지 대신했다는 스타는?

‘쿠바드 증후군’이란 아내가 임신했을 경우 남편도 입덧, 체중 증가, 메스꺼움 등과 같은 육체적, 심리적 증상을 아내와 똑같이 겪는 현상이다. 임산부 남편의 3분의 1이 경험한다는데, 아내를 너무 사랑해 이러한 증상을 겪은 남자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김재우

출처: 김재우 인스타그램(@kumajaewoo)

개그맨 김재우는 SNS를 통한 활발한 소통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지난 6월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파에 앉아 지쳐 보이는 듯한 사진 한 장과 함께 “총각들은 절대 공감할 수 없는 이야기지만… 저 입덧해서 일주일 만에 5키로 빠졌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댓글에는 많은 네티즌들이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류승수

출처: SBS<동상이몽2>

류승수는 아내 윤혜원이 둘째를 임신했을 때 자신이 입덧을 하는 모습을 SBS<동상이몽 2>를 통해 보여줬다. 그는 아내와 함께 정기검진을 위해 산부인과로 가서 의사에게 “밤에 구역질이 나고 만사가 무기력해졌다. 둘째가 생긴 이후 컨디션이 안 좋다”라고 호소했고, 의사는 “쿠바드 증후군”이라고 진단하며 “감정이 풍부한 사람에게서 잘 나타난다”라고 말했다.

김준현

출처: SBS<미운 우리 새끼>

과거 SBS<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공개한 김준현은,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을 때 자신이 대신 입덧을 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어느 날부터 유난히 많이 먹었다. 그런데 아내가 먹고 싶은 음식 위주로 먹더라”라고 말하며 이어 아내가 “당신이 나 대신 입덧하는 것 같아”라고 했다고. 이를 들은 신동엽이 “말 같지도 않은 소리”라고 핀잔을 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샀다. 

권상우

출처: KBS2<살림하는 남자들>

손태영도 KBS2<살림하는 남자들>에서 본인의 임신 당시 남편인 권상우가 입덧을 했다고 밝혔다. 손태영의 말에 따르면 권상우는 원래 낮잠을 안 자는 사람인데, 속이 안 좋다고 하고 계속 낮잠을 잤다고. 이 말을 들은 김승우, 김일중 등 출연진은 “할 일 없어 잔 것 아니냐”, “밥 먹고 바로 누워 그런 것 아니냐”라고 농담을 던졌다.

입덧 뿐만 아니라
'산후우울증'도 겪은 남자 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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