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부터 차정원까지 신상 트렌치코트 다 알려줌

조회수 2019. 3. 19. 20: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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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반전 매력, 설리

출처: @jelly_jilli, 럭키슈에뜨

트렌치코트 특유의 클래식한 무드를 지키면서, 좀더 힙하고 경쾌하게 즐기고 싶다면? 앞은 컬러풀한 깅엄 체크 패턴이, 뒤는 베이식 한 베이지 컬러가 돋보이는 설리의 트렌치코트가 정답. 전체적인 실루엣은 이번 시즌 인기인 스트레이트 핏의 맥코트 디자인이지만, 체크 밸트 스트랩이 더해져 페미닌한 레이디라이크룩을 즐기기도 손색없다. 설리처럼 모자부터 삭스까지, 블루톤을 더해주면 센스 만점.


▶럭키슈에뜨 깅엄 체크 믹스 트렌치 코트 69만8천 원

톤 다운 컬러로 트렌디하게, 차정원

출처: @ch_amii, 잇미샤

‘트렌치코트=베이지’라는 공식을 깨고 올 시즌에는 다채로운 컬러들이 등장하는 중. 너무 과감한 컬러 선택이 부담스럽다면 차정원처럼 톤 다운된 네이비나 블루 그레이 계열을 선택해볼 것. 네이비에 가까운 블루 컬러라 과하지 않으면서도 얼굴이 환해 보이고, 코튼 블렌드 소재로 캐주얼하게 연출하기도 좋다. 그녀처럼 디테일이 독특한 메종 마르지엘라 앵클 부츠나 어글리 슈즈로 포인트를 주면 완벽.


▶잇미샤 비비드 코튼 트렌치 코트 35만9천 원

클래식과 트렌드 사이, 김수미

출처: @sumigeem, 던스트

영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트렌치코트를 원한다면 김수미처럼 잔잔한 체크 프린트와 탈부착 가능한 후드가 더해진 트렌치코트를 주목할 것. 베이지 톤에 하운드 투스 체크가 더해져 튀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무드를 더할 수 있다. 여기에 후드 여부에 따라 포멀함과 캐주얼을 넘나들 수 있는 것도 매력. 그녀처럼 단추를 오픈하고 벨트를 묶어주면 시크하면서도 페미닌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던스트 알렉스 후디 트렌치 코트(체크) 31만9천 원

데일리 트렌치코트를 찾는다면, 기은세

출처: @kieunse, 헤지스

키가 작거나 통통한 편이라면 오버사이즈 트렌치 코트는 아빠 옷을 입은 듯 부해 보일 위험이 있다. 그럴 땐 기은세가 선택한 깔끔한 싱글 버튼의 베이식 트렌치 코트가 정답. 오픈해서 가볍게 툭 걸쳐도 멋스럽고, 단추를 모두 채워서 원피스처럼 입으면 섹시한 느낌까지 더할 수 있다. 기은세처럼 이너를 화이트 원피스로 매치하고, 버클 벨트와 부츠, 톱 핸들 백으로 웨스턴 무드를 더한 센스도 눈여겨볼 것.


▶헤지스 베이지 맥코트형 롱 트렌치코트 49만9천 원

고급감을 살린 페미닌룩, 윤승아

출처: @doflwl, 프론트로우

잘 고른 트렌치코트 하나면 충분히 여성스러운 페미닌룩을 연출할 수 있다. 윤승아처럼 빳빳하거나 바스락거리는 면 소재가 아닌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소재, 우유를 한 방울 떨어뜨린 듯 밝은 베이지 컬러를 고르면 끝. 걸리시한 무드의 패턴이 더해진 원피스를 고르거나, 롱 플리츠스커트를 매치하면 사랑스럽고 포근한 느낌. 클래식한 박스 백과 실버 후프 이어링으로 시크함을 살짝 더해주면 완벽하다.


▶프론트로우 벨티드 스트레이트 트렌치 29만8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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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editor 이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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