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쳐각! 폭풍 공감 드라마 속 연애 명대사

조회수 2019. 3. 11.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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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 하는 사랑

출처: unsplash @brigittetohm

봄에서 여름, 겨울에서 가을, 가을에서 겨울. 누나는 계절이 언제 바뀌는지 알아? 겨울에서 봄이 되는 그 순간이 정확하게 언제인지.누나를 언제부터 좋아하게 됐는지는 나도 몰라.

나 누나 좋아하는 동안 힘들거나 그러지 않았어. 일도 하고, 강의도 하고, 책도 쓰고 바빴어. 알겠지만 연애도 가끔 했고.

나 그렇게 애타는 사랑하는 거 아니야. 사랑이 뭐라고 인생을 걸어? 쉬엄쉬엄했어. 그러니까,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말라고.

by ‘로맨스는 별책부록’


너한텐 내가 그렇게 마음 넓은 사람으로 보였니?

난 살까 말까 할 땐 안 사.

먹을까 말까 할 땐 안 먹어.

왜? 난 일하기도 바쁘니까.

널 안 봐도 살 수 있는 거였으면, 진작 그렇게 했을 거다.

by ‘풍선껌’

연애의 시작

출처: unsplash @clemono2

‘그 사람을 위해서라면 손해를 봐도 좋다’라는 생각이 들면 그때부터 시작이야. 손해를 보는 게 하나도 아깝지 않을 때, 계산기 자체가 두드려지지 않을 때, 속이는 걸 알면서도 속아주고 싶을 때.

by ’연애의 발견’


별일 아니라는 말보다, 괜찮을 거라는 말보다 나랑 같은 상처가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백배 천배 위로가 된다.

by ‘또 오해영’

연애의 예의

출처: unsplash @miroslava

연인 사이에서도 최소한의 예의라는 것이 존재한다. 문자를 받았으면 답장을 해주는 것, 늦으면 늦는다고 전화를 해주는 것, 무슨 일이 있으면 있다고 말해주는 것, 이따가 전화한다고 했으면 정말 이따가 전화를 해주는 것, 멀리 간다면 멀리 간다고 말해주는 것.

그러나 당연히 해야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생략해 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by ‘그들이 사는 세상’


사람 욕심이라는 게 그렇게 주저리주저리 자기 합리화를 잘해대지. 어쩔 수 없었다, 이럴 수밖에 없었다. 자존심인지 욕심인지 구분도 못하고 자기변명하기만 바빠서. 내가 보니 넌 양심이 아픈 게 아니라, 네 욕심이 아픈 거야.

by '낭만닥터 김사부'

이별의 시작

출처: unsplash @michaelfenton

기차를 탄 지 10분도 안됐는데, 더 이상 할 말이 없는 거예요. ‘이 남자는 변했구나, 이 연애는 끝났구나’ 온몸으로 느꼈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난 그때 기댈 데가 필요했거든요.


싸우고 싶을 때도 있고, 도대체 너는 왜 그러냐고 따지고 싶을 때도 있는데 왜 참고 넘어가는 줄 알아? 내가 져주지 않으면 헤어지게 될 거 같으니까.

by ’연애의 발견’

수많은 시청자들을 울린
'연애의 발견' 한여름의 명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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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lancer editor 랄라 정

*썸네일 출처는 unspla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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