뚫지 말고 걸어라! 이어커프 전성시대
조회수 2019. 2. 26. 22:00 수정
"활용도 갑! 후프 이어커프"
올봄, 컬렉션을 비롯한 리얼웨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액세서리는 단연 이어커프! 귀에 걸쳐서 착용하기 때문에 귀를 뚫지 않은 사람이라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존재감도 확실해 웬만한 이어링보다 포인트 주기도 좋다. 다양한 디자인의 이어커프 중 특히 메탈 소재의 후프 스타일 이어커프는 어떤 스타일이든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한 개보다는 여러 개의 이어커프를 레이어링 하는 것이 훨씬 더 트렌디해 보인다는 사실.
"유니크하게, 컬러 이어커프"
평소 컬러풀한 이어링을 즐겨 한다면 다채로운 컬러를 입은 이어커프를 눈여겨볼 것. 유니크한 느낌을 더하는 컬러 이어커프는 밋밋한 룩에 포인트 주기 좋고, 톤업 효과까지 더할 수 있는 아이템. 뭐글러 컬렉션처럼 귀 전체를 감싸는 볼드한 이어커프는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펜디처럼 서로 다른 컬러의 후프 이어커프를 함께 레이어링 하면 좀 더 웨어러블하게 활용할 수 있다.
"더 화려하게! 스테이트먼트 이어커프"
스테이트먼트 주얼리나 블링블링한 헤어 액세서리를 좋아한다면 화려한 장식을 더한 이어커프를 눈여겨볼 것. 크리스털은 물론, 우아한 진주와 입체적인 플라워 모티브 등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하다. 이어커프 자체만으로도 화려하기 때문에 의상은 무채색 또는 캐주얼하게 입어 스타일의 밸런스를 조절할 것. 화려함을 어필하고 싶은 날에는 베르사체 컬렉션처럼 룩과 이어커프의 무드를 맞추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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