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스타그램 마니아가 연휴 때마다 날아가는 그 곳

조회수 2019. 2. 7. 16: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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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포기하고 선택한 5박 7일, 혼자만의 겨울 휴가. 심혈을 기울여 고른 장소는 바로 라스베이거스다. 왜냐고? 이토록 아름다운 먹방의 천국이었으니까.

한국에는 백종원, 라스베이거스에는?

출처: ALLETS

라스베이거스에는 세계적인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있다. 플래닛 할리우드 호텔에 위치한 ‘고든 램지 버거(Gordon Ramsay Burger)’, 파리스 호텔의 ‘고든 램지 스테이크(Gordon Ramsay Steak)’ , 더 링크 호텔의 ‘고든 램지 피쉬 앤 칩스(Gordon Ramsay Fish & Chips)’를 비롯해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는 ‘고든 램지 펍 앤 그릴(Gordon Ramsay Pub & Grill)’과, 그의 레스토랑 중 한 곳만 가야 한다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헬스 키친(Hell’s Kitchen)’이 자리하고 있다. 고든 램지가 출연한 리얼리티 쇼에서 우승한 셰프들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세트장을 연상시키는 오픈 키친에서 셰프들의 분주한 움직임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인기 메뉴는 ‘비프 웰링턴’. 쇠고기에 푸아그라와 버섯 페이스트를 바르고 페이스트리 반죽을 입혀 구운 요리로, 입안 가득 느껴지는 풍부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일품이다. 가격은 59 달러. 맥주와 함께 할 간단한 식사 거리를 찾고 있다면 ‘고든 램지 펍 앤 그릴(Gordon Ramsay Pub & Grill)’을 추천! ‘그릴드 램 버거’나 ‘헬스 키친 버거’를 주문하면 실패할 일은 없을 것이다.

평생 기억에 남을 파인 다이닝

출처: ALLETS

라스베이거스로 떠날 때 블랙 원피스를 챙겨 온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때문이다. 서울과의 가장 큰 차이는 맛 못지않은 분위기. 첫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벨라지오 호텔에 위치한 미슐랭 스타 셰프, 울프강 퍽의 레스토랑 ‘스파고(Spago)’ 다. 통창으로 라스베이거스의 명물인 벨라지오 분수쇼를 보며 즐기는 여유 있는 식사란! 파스타와 화덕 피자가 유명한데, 강력 추천 메뉴는 ‘시푸드 플레이트’. 통통하게 살이 오른 담백하고 신선한 풍미는 그 간 맛본 시푸드 중 최고! 화이트 와인과 함께라면 신선이 부럽지 않다. 놓치지 말아야 할 또 한 곳은 파크 MGM 호텔에 위치한 ‘바베츠 스테이크 하우스 & 바(Bavett’s Steakhouse & Bar)'. 마치 중세 유럽의 살롱에 온 듯 클래식한 분위기가 매력적인데, 42시간 동안 숙성시킨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는 한 접시를 다 비우고도 또 생각 나는 맛이다. 식사 후엔 디저트도 빼놓지 말 것.

결정 장애도 고민 끝, 골라 먹는 재미

출처: ALLETS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성비 최고의 먹방 성지로 꼽히는 곳은 단연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 위치한 ‘바카날 뷔페(Bacchanal Buffet)’. 스테이크와 해산물, 디저트를 비롯해 무려 5백여 가지의 메뉴가 포진되어 있다. 요일과 시간대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평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의 브런치 타임은 39.99달러로 가장 저렴하고,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54.99 달러,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후는 64.99 달러다. 가장 인기인 대게는 브런치 타임에선 맛볼 수 없으므로 평일 오후 시간대를 추천한다. 유명 맛집을 한 번에 둘러본 뒤, 먹고 싶은 것만 쏙쏙 골라 먹고 싶다면? 코스모폴리탄 호텔에 위치한 푸드코트, ‘블락 16(Block 16)’가 정답. 도넛의 성지인 ‘디스트릭트(District Donuts Sliders Brew)’를 비롯, 뉴욕에서 유명한 데킬라 바인 ‘고스트 동키(Ghost Donkey),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에 매운 맛을 조절할 수 있는 ‘하티 비스 치킨(Hattie B’s Chicken) 등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인증샷 책임 질 핫 플레이스

출처: ALLETS

마치 유럽의 어느 정원에서처럼, ‘건강한 식재료의 맛있는’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파크 MGM 호텔에 위치한 ‘프림로즈(Primrose)’ 레스토랑을 추천한다. 신선한 과일, 에그 베네딕트, 연어 요리에 커피나 생과일주스를 더하면 번잡한 조식 뷔페는 생각나지 않을 것. 라스베이거스 인증샷을 위해 빼놓지 말아야 할 곳 중 또 한 곳은 더 베네시안 호텔에 위치한 ‘블랙 탭(Black Tab)’ 이다. 수제버거와 크레프트 맥주 등 미국식의 푸짐하고 풍성한 메뉴가 가득한데, 특히 밀크셰이크를 가득 채운 뒤 토핑을 듬뿍 얹는 ‘크레이지 쉐이크’ 는 인증샷 필수템. 가격은 15달러 부터다. 일식 마니아인 에디터가 꼽는 또 다른 핫플은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 위치한 ‘스시 로쿠(Sushi Roku)’. 초밥이나 스시, 롤을 비롯한 퓨전 메뉴를 즐길 수 있는데, 올리브오일을 곁들인 방어회가 인기 메뉴.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성비 좋은 칵테일 한 잔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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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최규연

Graphic 김동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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