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세계적인 색채연구기관인 팬톤(Pantone)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는 바로, 리빙 코랄(Living Coral). 황금빛에 주황 색조를 가미한 컬러로, 바닷속 살아있는 산호초에서 영감을 받았다. 부드럽고 생기 넘치는 리빙 코랄은 다양한 아이템으로 2019 S/S 컬렉션 곳곳에서 포착 중! 패션 하우스에서 선보인 스타일링을 참고해 나만의 리빙 코랄 룩을 완성해보자.

부드러운 카리스마, 슈트 룩

다가올 S/S 시즌에는 슈트 컬러부터 바꿀 것! 카리스마 넘치는 팬츠 슈트에 리빙 코랄이 더해지면 부드러운 인상과 함께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리빙 코랄 팬츠 슈트에 비슷한 톤의 레드 컬러 머플러를 곁들여 완성도 있는 룩을 선보인 록산다 컬렉션이 굿 샘플. 브랜든 맥스웰은 단정한 스타일의 리빙 코랄 셔츠 원피스로 근사한 리조트 룩을 공개했는데, 포인트는 원 톤으로 포멀함을 살려 스타일링 하는 것.   

컬러와 패턴을 더해 힙하게!

리빙 코랄에 차분한 컬러 대신 컬러풀한 아이템을 믹스매치해 트렌디하게 즐겨볼 것. 가장 눈길을 끌었던 시스 마잔은 리빙 코랄 크롭트 톱에 옐로 롱 스커트를 입어 힙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했고, 프라다는 컬러풀한 패턴을 더해 레트로 페미닌 룩을 선보였다.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액세서리는 최대한 절제했다는 것. 의상이 화려하기 때문에 백과 슈즈 등 나머지 아이템은 심플한 디자인이나 모노톤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유니크하게 패턴으로 즐기기

화려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을 즐긴다면 리빙 코랄과 패턴이 만난 아이템이 제격. 리빙 코랄은 ‘올해의 컬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다양한 패턴으로도 공개되고 있으니까. 컬러 블록부터 체크, 플라워 등 취향에 따라 패턴 아이템을 선택해 개성 있는 리빙 코랄 룩을 완성해 보도록. 로에베처럼 컬러 블록 아이템은 스포티와 캐주얼한 무드를 줄 수 있고, 알투자라처럼 체크무늬 아이템은 여성스러우면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리빙 코랄 백과 슈즈도 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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