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를 맨손으로 때려잡은 정말 바르게 큰 배정남

조회수 2018. 12. 17. 21: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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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어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정남이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하숙집 생활을 할 당시 자신을 친아들, 친손자처럼 돌본 하숙집 할머니를 찾는 장면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어린 나이에 외롭고 어렵게 생활했던 배정남을 피 한 방울도 안 섞인 하숙집 할머니가 따뜻하게 보살펴줬고, 이에 배정남은 ‘훌륭한 사람은 못 돼도 바르게 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런 그가 정말 바르게 자라, 훗날 강도를 잡았다고 하는데?

배정남, 택시 강도를 잡다

출처: KBS2 <연예가중계>

지난 2012년 배정남은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영화 <베를린> 촬영 후 귀가하던 중 영등포 신화병원 사거리에서 택시 강도를 맨손으로 제압했다. 사건 당시 배정남은 신호대기 중 택시 기사는 ‘강도야’라고 소리치며 뛰어가고, 택시 강도는 골목으로 뛰어가는 모습을 목격했다. 배정남은 이를 목격하자 마자 매니저와 함께 강도가 도망친 방향을 추격해 뛰다 지친 강도를 제압했고, 매니저는 경찰에 신고했다. 며칠 후 배정남은 영등포 경찰서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이에 배정남은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일인데 이런 상을 받게 돼 쑥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간범을 때려잡은 걸크러쉬 비키

출처: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가요계의 센 언니로 유명한 디바 비키는 강간범을 잡은 적이 있다고 한다. 비키는 어느 날 ‘옆집에서 남녀가 싸우는 소리가 났다. 새벽에도 비명소리가 들렸다. 앞집 문을 열어보니 남자가 여자를 해치려는 상황이더라’며 ‘당시 눈에 보이는게 없었다. 그래서 욕을 하면서 소리를 지르니 강간범이 도망갔다. 뒤쫓아 추격했다. 그때 경찰차가 보여서 얘 잡으라고 외쳤다. 그래서 체포할 수 있었다’고 긴박한 상황을 전했다.

강도 잡고 데뷔한 장동윤

출처: SBS NEWS

장동윤은 강도를 잡고 데뷔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2015년 흉기를 들고 편의점에 난입한 강도를 목격했다. 장동윤은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지인과 통화하는 척을 하며 경찰에 신고해 강도는 무사히 검거됐고, 이에 경찰 감사장까지 받았다. 해당 사건은 지상파 뉴스를 통해 알려졌고, 온라인에서 ‘강도 잡은 한양대 훈남’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탔다. 이후 현 소속사로부터 연락을 받아 데뷔하게 됐다고.

무조건 달려간 박상철

출처: KBS1

‘무조건 달려갈거야~’라는 노래로 유명한 박상철. 그는 청주의 한 나이트 클럽에 공연을 하러 갔다가 클럽 주차장에서 승용차 문을 열고 내부를 뒤지던 절도범을 목격한다. 박상철은 격렬한 몸싸움 끝에 절도범을 붙잡았고, 이에 명예경찰관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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