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키 때문에 오디션 탈락했다는 여배우

조회수 2019. 12. 4. 1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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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출처: 피데스스파티윰, tvN <어비스>

박보영은 아담한 체구의 소유자지만, 유난히 작은 얼굴 덕분에 모델 뺨치는 8등신 비율을 자랑한다. 그런데도 크지 않은 키와 작은 체구가 콤플렉스였다고. 그녀는 영화 <늑대소년> 500만 돌파 기념 미디어데이에서 “신인 시절 카메라 테스트를 볼 때 상대 배우와 함께 세워놓을 때가 있었다. 그러면 ‘투샷이 제대로 안 나온다’며 탈락한 경우가 꽤 많았다”며 작은 키로 인해 마음고생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필상으로는 158㎝이지만 실제 키는 비밀"이라고, 프로필 키와 실제는 차이가 있음을 털어놨다. 또 <서울신문>을 통해 “약할 것 같다는 편견에 맞서려고 이를 악물고 독하게 버텼다”고 전했다.

출처: 벤 인스타그램

벤은 2010년 걸그룹 VIBE의 윤민수가 프로듀싱한 '베베미뇽'으로 데뷔했다. 그러다 2012년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147.5cm란 작은 키에도 우월한 비율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정작 벤은 '작은 키 콤플렉스' 때문에 마음고생을 했었다고. <GanGee>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녀는 "사실 어릴 때는 작다는 생각을 안 했다. 본격적으로 가수 준비를 하면서 콤플렉스를 갖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연예인은 예뻐야 하고 키가 크고 날씬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머릿속에 박혀 버렸다"고 덧붙였다. 특히 작은 키 때문에 자신감 없는 스스로가 싫었다고. 이내 벤은 "이제 자신감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리아나 그란데

출처: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아리아나 그란데는 '팝의 요정'으로 불리며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인형 같은 이목구비에 키 153㎝의 단신을 자랑하기 때문. 그녀는 R&B,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연기 활동까지 병행하고 있다. 무대나 대중 앞에 설 때면 작은 키를 커버하기 위해 대체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싸이하이 부츠를 신어 가는 허벅지를 강조한다. 착시 효과로 다리가 길어 보이기 때문. 그녀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후지타 나나미

출처: 후지타 나나미 인스타그램

엄지공주 실사판이라 불리는 일본의 모델이 있다. 바로 후지타 나나미다. 모델이지만 151cm란 작은 키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슬림하고 키가 커 보이는 베이직한 스타일링도 매력적이다. 특히 그녀는 비율도 비율이지만, 귀엽고 상큼한 비주얼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특기를 살려 나나미는 최근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다. 직접 자신의 브랜드 옷을 입고 모델로 활동, 단신들에게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도희

출처: 매니지먼트 구 네이버 포스트, 민도희 인스타그램

작은 키 때문에 데뷔한 스타가 있다. 바로 민도희다. Mnet <비틀즈코드 3D>에서 그녀는 “정확히 제 키는 151.8cm”라고 고백했다. 이어 타이니지 멤버가 될 수 있었던 이유로 ‘작은 키’를 꼽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당시 소속사에서 키가 작은 멤버를 찾고 있었다는 것. 제이민 또한 “저희가 키가 안 커서 사장님이 ‘키 작은 멤버로 가자’고 했다”며 “그때 민도희가 키가 워낙 작아 눈에 띄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민도희는 필라테스로 몸매를 관리, 작은 키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프로필 상 키를
줄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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