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대표님 줄 서시라고요 새벽 4시부터 대기 타는 돈까스집?
골목식당 사상 최초로 주방 점검 프리패스가 나온 홍은동 돈까스집. 해당 식당은 방송 직후 온라인상에서 일파만파 퍼지며 핫플레이스가 됐다고 한다.
그리고 바로 어제 12일 백종원은 해당 돈까스집을 다시금 찾았다는데, 과연 현황은 어떨까?
백종원은 ‘갑자기 손님이 늘어나면 음식이 흔들릴 수가 있다’며 ‘음식에 변화가 없는지 확인해야겠다’며 황급히 카메라를 챙겨 떠났다.
비장한 표정으로 돈까스집에 방문한 백종원은 수많은 인파에 화들짝 놀라고 만다. 이윽고 ‘사진 찍어드릴 테니 저랑 자리 바꾸실 분 없나요?’라고 인파를 향해 물었지만, 아무도 자리를 바꿔주지 않아 대기 줄에 합류하고 만다. 하지만 매일 35팀까지 대기 인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돈까스집이 오늘은 25팀까지만 받아, 백종원은 결국 실패하고 돌아가기에 이른다.
이때 눈에 띄는 한 사람이 있으니, 바로 장동윤?
백종원이 먼저 알아본 탤러트(?) 장동윤은 홀연히 줄을 서고 있었다. 장동윤은 바로 전 날 돈까스를 먹으러 왔지만, 수많은 대기 인원에 못 먹고 돌아가게 돼 오늘 다시 왔다고 전했다.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나오는 돈까스 열정을 발휘했지만, 마찬가지로 못 먹고 돌아가기에 이르렀다. 오늘도 두 번이나 실패한 셈.
장동윤 뿐만이 아니다. ‘돈까스 마니아’로 알려진 스윙스도 깜짝 등장해 돈까스를 맛보기에 이르렀다. 스윙스는 돌연 돈까스 가루털기 춤을 선보이고 돈까스를 튀기는 소리까지 중계하는 등 쉴 새 없었다. 이윽고 돈까스를 맛본 그는 ‘갓 구운 바게트 빵 같다. 치즈가 치즈 같지 않고 수프 같다’며 ‘진짜 내가 먹어본 돈까스 중 제일 맛있다. 나 다이어트 망했다. 끝났다. 이거 힙합이다. 힙합 음식이다. 지금 나 그루브 탔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백종원이 어떻게 극찬을 했기에 이 난리가 났을까?
▼▼클릭해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