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분위기 치트키, 지금 사야 할 캔들 컬렉션

조회수 2018. 12. 11.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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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오브제로, 구딸 파리

아닉구딸이 37년 퍼퓨머리 하우스의 역사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구딸 파리로 새 단장을 했다. 향기로 세상의 이야기를 완성하는 ‘향기의 저자’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인데, 그 첫번째 주인공이 바로 ‘홈 컬렉션’이다. 시트러스, 우드, 아로마 등 총 6가지 향으로 구성됐으며 스페인 출신의 인테리어 아티스트 토마스 알론소와의 콜라보로 모던한 형태와 강렬한 컬러의 조합으로 탄생한 현대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따라서 공간 속 어디에 놓여도 인테리어 오브제로 완벽! 특히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구딸 하우스의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향 ‘윈 포레 도르 캔들’로 풍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해보길.

1. 구딸 파리 홈 컬렉션 윈 포레 도르 캔들 185g 9만8천원대.


향기까지 블링블링, 조 말론 런던

조 말론 마니아들이 향수 다음으로 신제품 출시를 기다리는 아이템이 있다면, 바로 홈 프레그런스 라인이 아닐까. 조말론 런던만의 유니크하면서도 럭셔리한 향취로 공간을 가득 채울 수 있기 때문. 특히 올해는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만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향, ‘오렌지 비터스’ 또한 캔들로 만나볼 수 있다니 희소식이다. 첫 시작은 스위트 오렌지, 만다린으로 새콤달콤한 느낌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샌달우드, 엠버 베이스로 묵직하고 관능적인 느낌으로 마무리돼 상큼하면서도 따뜻한 향. 여기에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에서 영감받은 반짝이는 패키지까지, 차가운 공기가 맴도는 칙칙한 방 안에 리프레시로 제격이다.

1. 조 말론 런던 오렌지 비터스 홈 캔들 200g 10만4천원. 

싱그러운 정원의 향, 헉슬리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과 함께 다양한 스킨케어 솔루션을 선보이는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 특히 90년 전통의 스윙스 전문 조향 업체와의 협업으로 탄생시킨 헉슬리 시그니처 향 ‘모로칸 가드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신록이 가득한 모로칸 정원에서 영감 받은, 싱그러운 풀 잎과 파우더리한 화이트 머스크의 조화가 이국적인 향으로 핸드 크림, 향수로 출시될 만큼 매니아 층이 두텁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그동안 컬렉션으로만 만나 볼 수 있었던 ‘캔들 모로칸 가드너’가 단독으로 출시된다니 방 안을 싱그러운 향으로 가득 채워 볼 것.

1. 헉슬리 캔들 모로칸 가드너 230g 5만3천원. 

한 땀 한 땀 장인의 손길, 씨흐 트루동

프랑스 황실의 캔들을 제조하던 ‘메종 드 씨흐 트루동’을 시작으로 수 세기의 전통을 이어 온 씨흐 트루동. 에르메스, 디올, 겔랑 등 글로벌 프랑스 명품 브랜드들의 향초 제작까지 담당하고 있는 럭셔리 캔들 브랜드다. 친환경적 생물 분해성으로 그을음 없는 투명한 왁스와 이탈리아 빈치 지역 아티스트가 핸드 블로잉으로 제작해 크기와 모양이 조금씩 다른 글래스 패키지까지, 정성 가득한 장인의 손길이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는 피라미드, 아몬 신, 나일강의 섬 등 고대 이집트의 유산을 기리는 ‘오데흐 디집트’ 컬렉션이 출시되는데 캔들은 물론 한 땀 한 땀 수공예로 제작된 상자 역시 눈여겨 볼 점.

1. 씨흐 트루동 오데흐 디집트 컬렉션 아몬 270g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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