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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피오가 예능돌로 떠오르면서 많은 이의 이상형으로 등극했다. 넘치는 예능감 뿐만 아니라 귀여움 터지는 외모와 패션 센스, 몸에 벤 매너, 음악, 연기까지. 다방면으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피오의 매력을 탐구해보자. 한번 보면 안 빠지고는 못 베길 걸?

1. 덕후몰이상 외모

전형적인 미남상은 아니나 특유의 개성과 매력으로 수많은 덕후를 끌어 모은다는 ‘덕후몰이상’. 각 아이돌 그룹마다 한 명씩 존재하는데, 블락비에서는 피오가 덕후몰이상을 맡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여심을 저격 중!

2. 동굴 목소리

피오의 귀여운 외모만 보고 여리여리함을 상상했다면 큰 오산. 그는 깜찍한 외모와 달리 ‘동굴 목소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실력파 아이돌이라는 블락비 내에서 랩을 맡고 있는데, 언제 들어도 귀에 쏙쏙 박히는 목소리라 소위 말하는 킬링파트를 담당하기도. 또한 랩이 아닌 노래를 할 때 그의 갈라지는 듯한 동굴 목소리는 더욱 매력이 터진다. 소문에 의하면 데뷔 전 당시 프로듀서였던 라이머가 예명을 ‘피오’가 아닌 ‘허스키’로 밀었다고 한다. 그의 허스키한 보이스 때문인 듯.

3. 장난도 센스도 넘치는 사복 패션

피오는 패션에서도 장난기가 그대로 드러난다. 컬러풀한 룩을 피오만의 분위기로 소화하기도 하고, 무난한 룩에 안경이나 모자를 매치해 센스를 더한다. 장난도 센스도 모두 넘치는 듯한 그의 패션은 일명 ‘남친룩’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4. 예능돌의 위엄

피오의 예능감은 알아주지만, 특히 지난 11월 4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5>에서 빛을 발했다. 현실 절친 송민호와 게임을 하던 피오는 송민호를 위해 치아가 훤히 보이도록 입을 쩍쩍 벌리며 말을 했다. 이는 평소에는 순둥이 같지만 화가 나거나 입을 벌리면 치아를 잔뜩 드러내는 <디지몬 어드벤처> 속 토코몬을 떠올리게 하며 수많은 짤방으로 돌아다녔다. 또한 피오는 게임 도중 송민호가 자신의 말을 못 알아듣자 돌연 화를 냈고, 이에 송민호는 ‘화내지마아’라고 말을 하며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토코몬처럼 마냥 순하지 않은 피오의 색다른 매력.

5. 특기마저 뽀뽀라니?

MBC <비밀 예능 연수원>에서 뽀뽀가 특기라며 수줍게 밝힌 피오. 그는 이날 잘생긴 차은우를 보고 반해 뽀뽀까지 했다. 컨셉인가 싶었지만 실제로 피오의 주사는 뽀뽀라고. 멤버들이 VLIVE를 하고 있을 때 술에 취해 나타난 그는 무한 뽀뽀를 퍼붓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나도 그 뽀뽀 받고 싶다’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6. 스윗돌까지 다 해먹어라

평소 팬들하고 사진을 찍을 때 팬들의 얼굴을 작게 나오게 하려고 앞에 선다는 피오. 여기서부터 드러나는 스윗함은 평소에 더한다. MBC <발칙한 동거>에서 홍진영과 함께 놀이동산에 갔을 때 무서워하는 홍진영을 세심하게 챙기기도 하고, 김신영이 밥을 먹을 때 김치를 얹어주는 배려까지 선보였다. 또한 조세호가 걸어갈 때 조명에 머리를 부딪힐까 염려돼 이를 손으로 막기도 했다. 그의 이런 스윗함은 꾸며낸 것이 아닌, 몸에 베어버린 것.

SNS마저 할 줄 몰라 소속사가 대신

계정을 열어줬다는 피오...

이마저도 입덕 포인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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