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부터 송민호까지 남돌이 절대 포기 못하는 인생템은?

조회수 2018. 11. 14.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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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ingularity> MV

스타일 경계를 명확히 구분을 짓지 않는 유니섹스 트렌드가 주얼리 업계에도 이슈를 모으고 있다. 과거 남성이 하기엔 난해하다고 생각됐던 과감한 디자인의 이어링이 남자 아이돌 사이 필수템으로 자리잡은 것. 볼드한 구찌 러브드 펜던트 이어링으로 ‘잘생쁨’을 완성한 아이콘 방탄소년단의 뷔처럼! 남녀불문, 성공적인 이어링 스타일링을 위해 체크해둬야 할 한 끗 차이 팁을 전수한다. 

실패 없는 심플한 드롭 이어링

출처: @realllllmino, @bts.bighitofficial, 베르툼, 루슈어, 넘버링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6>에서 '송모지리'를 담당하고 있는 송민호는 사실 그룹 내 손꼽히는 패션 리더. 모든 룩에 이어링을 연출할 만큼 이어링을 사랑하는 셀럽으로 손꼽힌다. 실버 볼이 여러 개 이어진 드롭 이어링은 그가 즐겨 하는 에센셜 아이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유니크한 이어링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미니 담수 진주를 실버 와이어로 엮어 포인트를 준 방탄소년단 진이 선택한 드롭 이어링을 눈여겨볼 것. 움직일 때마다 찰랑거리는 롱한 드롭 이어링은 독보적인 스타일 완성을 돕는다.

1 베르툼 _Silver Ball Earring SBE003 _15만 원대

2 루슈어 _Large Ball Drop Earrings _14만 원대

3 넘버링 _Sterling Silver, Fresh-water Pearl #198 _18만 원대

시크한 에지, 모티프 이어링


출처: @bts.bighitofficial, @woozico0914, @thomassabo_kor, 원더링 유스

심플한 드롭 이어링 연출이 밋밋하다고 생각된다면 모티브 이어링에 도전해볼 것. 올여름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볼드한 진주 소재 이어링과 네크리스를 과감하게 스타일링 한 방탄소년단 뷔는 연인과 함께 연출해도 만족스러운 유니섹스 스타일의 이어링을 선택했다.(재미있는 건 뷔가 선택한 토마스 사보의 크로시스 이어링 역시 여성 라인이라는 점!)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면 미니멀한 디자인의 십자가 이어링을 매칭한 워너원 강다니엘과 블락비 지코의 열쇠 모티브 드롭 이어링 초이스가 정답이다.

1 토마스 사보 _Crosses Earrings _13만 원대

2 토마스 사보 _Cross Silver Earrings _10만 원대

3 원더링 유스 _Mini Key Earrings _1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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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editor 정은영

Graphic 김동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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