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투턱도 브이라인 만든 '컷투어링'이 대체 뭐야?

조회수 2018. 10. 27.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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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개그우먼 홍현희의 컨투어링 기술이 화제다. ‘투 턱’을 완벽하게 감춘 컨투어링, 일명 ‘컷투어링’ 기법을 공개한 것. 다소 많은 양의 섀딩을 턱 밑에 검게 발라서 모든 이들을 경악하게 했지만 그 결과로 감쪽같은 V라인이 만들어졌다. 이렇게나 효과 만점인 컨투어링을 자연스러우면서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비법 공개.

출처: ALLETS

얼굴 면적 줄이는 페이스 라인 컨투어링

넓은 얼굴형이 고민이라면 얼굴 전체에 들어가는 컨투어링 기술이 필요하다. 이마 옆 관자놀이와 얼굴 바깥 라인에 전체적으로 음영 효과를 주는 것. 각지고 넓은 턱, 광활한 이마와 듬성듬성 비어있는 헤어 라인 소유자라면 주목하라. 노하우는? 큰 브러시로 파우더 타입의 섀딩을 쓸어 얼굴에 둥글리듯 바르거나, 컨투어 스틱으로 쓱쓱 그은 뒤 퍼프로 빠르게 펴주는 방법이 일반적. 페이스 라인 컨투어링은 얼굴의 반을 섀딩으로 덮기 때문에 자칫 입체감이 사라질 수 있다. 소멸 직전 얼굴도 좋지만 약간의 볼륨감은 남겨주어야 한다는 말. 광대를 덮지 않고 광대의 가장 튀어나온 부분 아래로 음영을 주는 것이 팁이다. 

POINT

뭉침주의! U존까지 넓게 들어오는 섀딩이 뭉치면 자칫 얼룩져 보일 수 있다. 초보자는 크림 타입보다 파우더 타입을 선택하면 실패의 위험이 줄어든다. 

출처: ALLETS

턱선 살리는 부메랑 컨투어링 

각진 얼굴형이 고민이라면? 턱선은 살리고 광대를 쳐주는 부메랑 컨투어링이 적격이다. 요즘엔 사각턱을 일명 ‘귀족 턱’이 부르며 대세라고들 하지 않나. 깎아지른 듯 매끈한 브이 라인보다 김태리, 문채원, 정유미처럼 살짝 톡 튀어나온 턱선이 더욱 매력적이란 이야기. 광대와 턱선이 모두 도드라져 보이는 것보다 턱 라인만 살리고 광대에는 음영을 주는 것이 방법이다. 브러시에 소량 묻혀 광대 바깥쪽을 쓸어준 뒤 남은 양으로 입꼬리로 이어지는 라인에 터치해주는 것이 팁. 이때 광대 위쪽으로 일명 '세로 블려서'를 연출해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것이 좋다. 

POINT 

얼굴을 가로지르는 섀딩 기법이기 때문에 제품을 고를 땐 브라운보다 살짝 오렌지 톤이 도는 제품을 골라 피부 톤에 자연스럽게 묻어나게 할 것. 

출처: ALLETS

블러셔처럼 바르는 하트 컨투어링

모난 구석이 없지만 둥글둥글하고 앞에서 봤을 때 밋밋해보이는 얼굴에는 의도적으로 볼륨감을 만들어줘야 한다. 컨투어링 제품을 잘만 사용하면 하이라이터 없이도 입체감을 살릴 수 있다. 섀딩만 사용하면 교포 메이크업이 되어버리는 사람들도 쌍수들고 환영할 방법! 바로 블러셔와 섀딩 제품을 믹싱해 하트 존에 크고 둥글에 바르는 것. 두 가지 제품을 레이어링 할 땐 컬러나 텍스처 선택도 중요한데, 크림 타입 섀딩 제품을 얇게 깔고 그 위에 스틱 타입 블러셔를 톡톡 덧바르는 방법을 추천한다.

POINT

밝은 색의 크림 블러셔를 바른 뒤 파우더 타입 컨투어링 제품을 큰 브러시에 소량 묻혀 광대 위쪽에만 톡톡 두 번 정도 터치해도 OK. 

출처: tvN <예능 인력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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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남가연
사진제공 IMAXtr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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