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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인생 향수
너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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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렛츠 작성일자2018.10.12. | 5,044 읽음
출처 : ALLETS

그와 그녀의 향, 머스키 플로럴 

풍성한 플로럴 부케로 시작해 중성적인 머스크 향으로 마무리되는 머스키 플로럴 향조. 첫 향은 아찔하고 여성스럽게 시작하지만 따뜻한 잔향이 남아 코 끝이 시리는 요즘 뿌리기 좋다. 이번 시즌 머스키 플로럴 계열의 향수들에서 공통적으로 보인 것은 ‘양면성’에 주목했다는 점이다. 여성의 향인 것 같지만 동시에 남성의 향 같은 이중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 미우미우 플레르 다르장은 ‘매혹적인 드레스에 잘 재단된 재킷을 걸친 듯’한 향으로 표현되며, 제인 패커의 새로운 향수는 아예 ‘젠더리스’를 콘셉트로 내세웠다. 분위기 반전을 위한 향수로 이만한 것이 없을 듯.

1 미우미우 플레르 다르장

강렬한 화이트 플라워 튜베로즈와 머스크에 시그너처 베이스인 아키갈라 우드를 결합해 탄생한 4번째 향수. 50ml 14만5천 원

2 제인패커 투베로사 뉴트럴 오 드 뜨왈렛

관능적인 튜베로사에 머스크, 시더우드가 더해져 상반된 매력을 선보인다. 75ml 12만9천 원

3 티파니 오 드 퍼퓸 인텐스

머스키한 플로럴 향조에 아이리스, 바닐라, 앰버가 더해져 전보다 향이 더욱 깊고 진해졌다. 75ml 18만6천 원

출처 : ALLETS

흐드러지게 핀 장미 밭에서

그 이름만큼이나 낭만 가득하고 뿌리는 순간 눈앞이 아득해질 만큼 풍성하게 향으로 채워줄 로맨틱한 향조, 로즈. 가을, 겨울 시즌의 장미 향수가 다른 시즌과 차별화된 점은 끝으로 갈수록 묵직하게 잡아준다는 것. 가볍게 날아가지 않고 내 살결에 남아 은은하고 파우더리한 향을 남긴다. 장미의 정수, 다마스크 로즈를 앱솔루트를 메인 향조로 사용해 머스크와 샌달우드의 따뜻함으로 고조되는 불가리 향수의 매력에 빠져보길. 입문자에게는 화이트 티, 프리지아 등이 섞여 아침 햇살을 받은 듯 끝 맛이 좀 더 가볍고 부드러운 프레쉬 향수를 추천한다.

1 불가리 로즈 골데아 리미티드 에디션

로즈 머스크 향의 대표주자.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와 만나 아티스틱한 보틀로 한정 출시됐다. 90ml 20만 원

2 프레쉬 로즈 모닝 오 드 퍼퓸

아침 산책을 하다 만난 이슬 맺힌 장미 꽃잎을 연상시키는 부드럽고 포근한 장미 향. 100ml 15만5천 원

출처 : ALLETS

우디와 플로럴의 콜라보

올가을 더 당당하고 매력적인 여성으로서의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면 우디 플로럴 계열의 향수로 시작해볼 것. 상큼하고 달달한 꽃향기로 발을 내디딘 다음 시더우드, 머스크, 앰버, 베티베르 등 우디한 향조로 한 발 더 나아가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플로럴 부케에 우디를 결합해 여성스럽지만 시크한 향을 만들어낸 지방시, 카시스와 핑크 페퍼를 함유해 톡 쏘는 듯 화려하면서 어딘가 청순한 면모를 보여주는 마이클 코어스의 새로운 향 역시 이 시대의 진정한 모던 우먼을 위한 향이다.

1 토리버치 뉴이트 아주르

어둠이 내리고 있는 늦여름의 바다처럼 선선한 플로럴 향으로 시작해 따뜻한 시더우드와 머스크로 마무리된다. 100ml 16만9천 원

2 지방시 랑테르니 오 드 퍼퓸

오렌지 블라썸, 자스민, 월화향이 어우러진 향에 우드 향을 결합해 우아한 반전을 선사한다. 50ml 14만3천 원

3 마이클 코어스 스파클링 블러쉬 오 드 퍼퓸

상큼한 스파클링 향조로 시작해 자스민, 백합 등 플로럴 향을 거쳐 샌달우드, 앰버, 바닐라로 차분하게 막을 내린다. 100ml 10만5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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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남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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