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이 반한 원피스, 만든 사람 누구?

조회수 2018. 10. 7.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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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도 반했다! '리얼리제이션 파’

출처: 리얼리제이션파
출처: 리얼리제이션파
출처: 리얼리제이션파

작년 한 페스티벌에서 백예린이 입고 등장해 대란을 일으킨 ‘리얼리제이션 파(Realisation Par)’ 원피스. 해외에서도 카이아 거버, 헤일리 볼드윈, 카일리 제너 등 핫한 모델들이 자주 입고 등장해 주가를 높인 이 브랜드는 인플루언서에 의해 탄생됐다. 패션 에디터이자 패션 인플루언서인 ‘알렉산드라 스펜서’가 취향이 비슷한 그녀의 친구 ‘틸 태벗’과 의기투합해 2015년 그들의 브랜드를 만든 것. 걸리시하면서도 페미닌한 매력의 제품은 수많은 셀럽들의 선택을 받고 단숨에 패피들의 잇 템으로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드레스, 캐미솔, 스커트 등 모든 제품이 100% 실크로 제작되었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해 구매자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특히 올해 출시된 나오미 스커트는 없어서 못 살 정도. 또 최근엔 카피 제품이 기승을 부린다고 하니 그 인기가 어느 정도인 지 짐작되는 바다. 현재 우리나라에선 위즈위드(http://www.wizwid.com)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파리지엔 되고 싶어? '루즈'

출처: @jeannedamas, rouje
출처: @jeannedamas, rouje
출처: @jeannedamas, rouje

수많은 여성들의 스타일 아이콘이자 뮤즈로 손꼽히는 파리지엔 스타일의 대명사 ‘잔느 다마스’가 2016년 디자이너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바로 패션 레이블 ‘루즈(rouje)’를 론칭한 것. 파리지엔의 감성을 기반으로 주로 그녀가 입는 아이템인 미니스커트, 벨 보텀 팬츠, 앵클부츠 등 웨어러블하면서 페미닌한 아이템을 주로 선보인다. 여기에 잔잔한 플로럴 패턴, 블랙이나 레드 같은 클래식한 컬러 팔레트로 포인트를 더한 게 특징. 다재다능한 인플루언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잔느 다마스의 ‘루즈(rouje)’는 위즈위드(http://www.wizwid.com) 혹은 루즈 홈페이지(www.rouje.com)에서 확인 또는 구매 가능하다.

공구 열풍 대열에 합류, 토템

출처: @elinkling, Totême
출처: @elinkling, Totême
출처: @elinkling, Totême

스웨덴에서 모델, 패션 블로거, 패션지 편집장으로 활동하며 패션계에서 남다른 이력을 가진 엘린 클링. 그녀가 2014년 남편과 함께 패션&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토템(Totême)을 론칭하며 디자이너의 이력을 하나 더 추가했다. 평소 모노톤, 베이식한 아이템을 즐겨 입는 그녀답게 전개하는 브랜드 역시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모던하면서 세련된 감각을 보여준다. 평소 미니멀하고 놈코어 패션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더 할 나위 없이 추천! 국내 대표 패피 연예인 김나영도 토템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아이쇼핑을 즐긴다고. 데님 라인과 스카프, 니트 등이 인기 제품으로 브랜드의 시그너처 로고가 새겨진 스카프는 한때 우리나라에서 공구 열풍을 일으켰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엘린 클링의 취향과 철학이 오롯이 담긴 이 브랜드는 위즈위드(http://www.wizwid.com) 혹은 토템(Totême) 공식 홈페이지 (toteme-studio.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밀란에서 가장 핫해! 아티코

출처: @gildaambrosio
출처: @gildaambrosio
출처: @gildaambrosio

론칭한 지 2년 만에 밀란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로 떠오른 아티코. 이탈리어로 팬트하우스를 뜻하는 이 브랜드는 40만이 훌쩍 넘는 팔로어를 보유한 패션 블로거 ‘질다 암브로시오’와 그녀의 친구 ‘조르지오 토디니’에 의해서 탄생됐다. 둘 다 92년 생으로, 유니크한 스트리트 웨어를 선보이는 여느 젊은 디자이너들과는 다르게 실크, 벨벳 등 화려한 소재에 드레이핑 디테일, 과감한 패턴이 가미된 관능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게 특징. 파티룩으로 제격인 맥시 드레스와 슬립 드레스가 가장 인기 제품으로 다가오는 할로윈 파티에 뭘 입을 지 고민이라면 추천한다. 국내에선 매치스 패션(www.matchesfashion.com)과 파페치(www.farfetch.com)에서 구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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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editor 박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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